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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중구 구민의 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12-12

자막

na) 10월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한 제25회 중구 구민의 날! 12만 구민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던 즐거운 축제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na) 10월의 첫날,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수많은 관광객들로 들썩입니다. 바닷바람을 즐기기도, 연인과 나들이하기도 안성맞춤인 월미도. na) 제25회 중구 구민의 날은, 제1회 인천 애인페스티벌 기념 2016 월미문화축제와 연계해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는데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문화의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행사부스들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읍니다. na) 어린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정말 흥미로워 보이죠? 덕분에 귀여운 고사리 손도, 자원봉사자들의 손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na) 어떤가요? 맘에 드는 것 같죠? na) 다른 한 쪽에서는 작품 세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완성작이 기대가 되네요! na) 어른들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멋들어지고 앙증맞은 도자기들이 한자리에 모인 도자기전시가 눈에 띄네요~ 인터뷰> 모처럼 가족들하고 같이 월미도에 나왔는데요, 이렇게 가요도 많이 부르고, 부채도 만들고 그래서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일단 주말이라서 인천에 놀러왔는데 축제도 하고 가수들도 많이 와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얼굴에 그림도 그리고 바다도 보고 재밌었어요. na) 기다리던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순서가 왔습니다. 중구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주민들 앞에 뽐내는 시간! na)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고! na) 오늘 경연의 첫 순서는 송월동 민요와 사물놀이팀 어르신들의 창극 공연! 어르신들이 직접 연기도 펼치신다고 하는데요~ na) 다음은 흥겹고 경쾌한 북성동의 챠밍댄스 팀! na) 오늘을 위해 칼을 갈았다!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얼마나 연습하셨을지 상상이 되네요~ na) 멋지게 차려입고 나오신 운서동 실버댄스 팀! na) 이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 모두 70세 이상이라니 믿겨지시나요?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월미도 일대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na) 멋진 모자를 맞춰 쓰고 나온 도원동 라인댄스 팀! 30대부터 70대까지 어여쁜 언니들이 총출동한 이 팀의 무기는 늘씬한 미모! 누가 보면 연예인인줄 알겠어요~ na)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러 율목동 사물놀이 팀이 왔습니다! 혼을 담은 쇠와 장구, 북과 징의 조화가 무대 너머로 울려 퍼지는데요. 작은 박자에도 열과 성을 다 하며,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na) 유난히 젊고 건강해 보이는 이분들은 누구? 바로 용유동 건강 체조 팀입니다. 태극기를 형상화한 준비물로 우선 시선 끌기에 성공!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회원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 보이네요. na) 머리를 곱게 땋은 이 소녀들은 누군가요? 신포동 라인댄스 팀이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학창시절 교복을 맞춰 입고 추억의 댄스 타임~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네요~ na)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오신 이분들은 영종동 민요와 장구 팀 입니다. 소고까지 손에 들고, 한분 한분의 포스는 인간문화재 저리가라네요~ 잠시 들어볼까요? na) 강렬한 빨간 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등장한 신흥동 노래교실 팀! 귀여운 동작과 흥겨운 노래로 관객들도 따라 부르기 바빴다는데요~ 이제 가수 데뷔만 남으신 것 같네요~ 어머님들 최고~! na) 아니 이 귀여운 얼굴은? 연안동 키즈방송댄스 팀이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데요. 넓은 무대를 꽉 채우는 젊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공부하랴 춤 연습 하랴 우리 학생들 정말 대견하네요. na) 참가자가 관객이 되고 관객이 참가자가 돼서 마음껏 즐기는 오늘 이 시간! 관객 호응도도 만점이네요~! na) 마지막 경연 팀입니다. 동인천동 댄스스포츠 팀! 어여쁜 나팔꽃을 연상시키는 무대의상으로 시선몰이에 나선 참가자들! 우아한 스텝으로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na) 막간을 이용한 축하공연시간! 춤 좀 춘다는 분들 모두 나오셨네요.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 현장입니다~ 우수상을 발표하겠습니다. (신흥동의 노래교실!) (도원동의 라인댄스!) (송월동 민요와 사물놀이!) (영예의 최우수상! 신포동 라인댄스!) na) 기다리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신포동 라인댄스 팀 축하합니다! 인터뷰> 저희 1등 먹었어요. 그동안에 우리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는데요, 1등해서 너무 기뻐요. 감사합니다. ------------------------------------------------------------ na) 오늘의 메인 행사, 제25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이 시작됐습니다.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na) 행사에 앞서 내빈들이 차례로 소개 됩니다. 우리 중구 발전에 힘써주시는 분들이죠. 다음으로 중요한 순서, 바로 우리 중구를 빛내주신 구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인데요,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더불어 모범 시민상,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를 멋지게 장식한 팀에 대한 시상까지, 차례대로 질서 있게 상장이 주어집니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na) 중구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중구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빛내줍니다. na) 오늘의 축제를 뜨겁게 달궈줄 마지막 순서! 슈퍼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번째 손님은 트로트계의 히로인 김수희씨! 등장만으로 무대를 사로잡아 버립니다! na) 아니, 이분은! 얼굴은 몰라도 노래만 들으면 다 안다는 가수 황규영씨! 월미도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관객들도 무척이나 신이 났습니다. na) 가수 장윤정씨와 똑 닮은 목소리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오예중씨도 등장했습니다. 관객들의 호응도 대단하네요. na) 마이웨이로 유명한 가수 윤태규씨! 많은 아버지들의 애창곡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었죠. 변함없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na)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김현정씨가 등장했습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여전사답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축제를 빛내주셨네요~ 말이 필요 없는 무대에 관객석이 들썩거립니다. na) 오늘의 마지막 무대, 가수 박미경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손색이 없는 뛰어난 무대 매너! 보기만 해도 온몸이 들썩이게 만드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축제의 밤을 더욱 달궜는데요. 관객들의 반응도 가히 최고! 박미경씨, 축제의 여왕답네요. na) 오늘 같은 날 빠질 수 없는 순서! 아름다운 불꽃이 월미도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축제의 백미가 아닐 수 없네요. na) 12만 중구 구민이 한데 모여 중구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중구 구민의 날은 내년에 더 즐거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내년에 또 만나요~ 인터뷰>> 오늘 월미도 와서 너무나 기분이 좋고요, 가까운 지인들과 왔는데 불꽃놀이도 하고 공연도 하고 너무너무 뜻 깊고 기쁜 하루였어요. 우선은 바다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니까 분위기도 좋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폭죽까지 봐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너무 즐거웠고요, 가족들이 함께, 그리고 저희 장모님인데 함께 와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재밌고 불꽃놀이 너무 짱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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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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