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있었던 힐링 콘서트에 어머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좋은 시간 보내서 너무 흐뭇했습니다. 엄마가 몸이 안 좋으신데요, 건강 유지하시려 난타를 배우고 계세요. 광개토 사물놀이팀이 나와서 공연할때 엄마는 너무 신나셨는지 소리를 마구 지르시더라구요. 엄마의 밝은 모습에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물씬 들더라구요. 짧지만 심금을 울리던 연극공연과, 홍경민씨의 열창, 진저 크루의 멋진 공연과 오정혜씨의 구수한 입담에 생생한 라이부 연주가 합쳐지니 정말 그 어떤 공연보다 멋지고 흥겹고 신이 났었습니다. 2시간여의 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거기에 홍경민씨의 예쁜 배우자님까지 뵙게되고, 배우자님의 연주가 가미된 홀로 아리랑...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무대로 마무리가되서 마음이 훈훈 했습니다. 이래저래 너무나도 훌륭하고 멋진 공연 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연 기획해주신 중구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더욱 더 행복한 11월 되세요~!!!

안녕하세요 중구문화회관입니다.
주말에 저희 공연장에서 좋은시간 되셨다니 저희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공연 준비하겠습니다.
항상 애정어린 관심과 후기 감사드리구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