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제목 : 연안부두 지역문제 해결

1980년, 1981년 매립지에 건설된 라이프아파트(비취맨션)는 그 주변에 SK, S-oil, 석탄부두가 들어서면서 석탄가루, 대형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인한 분진 등 비산먼지에 시달려 왔고,

1990년대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었을 때는 모래가 모자라 해사채취 작업이 주야 없이 이루어져 소음, 분진의 엄청난 피해를 감내해야만 했음.

그리고, 2000년대에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 건설 당시 조감도에 석탄부두에서 여수에너지 쪽으로 이어지는 연육교가 계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해양수산부(해수부)와 시가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당시 5,000t급 이하 선박만이 이접안이 가능한 남항에 컨테이너 전용도로 개설 없이 18,000t급 선박이 이접안할 수 있는 시설로 허가해 줌으로써 물류이송 도로로 축항로가 이용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연안부두로 들어오는 길목인 축항로가 교통체증의 몸살을 앓게 됨.

이렇게 연안부두의 총체적인,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구가 노력한 바에 대한 답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