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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답변

제275회 임시회(2019. 5. 1. ~ 5. 9.) - 이성태 의원(일문일답)

작성자 :
의회사무과
작성일 :
2019-07-15

질 문

1.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대체후보지 선정에 따른 향후대책방안 [구청장]

2. 영종국제도시 관광활성화 방안 [구청장]

3. 영종국제도시 해안가 완주 트레킹 코스 개발 및 백운산 중심의 관광둘레길 조성 [구청장]

4. 영종국제도시 내 공영주차장 확충방안 [구청장]

5. 운서동 삼목석산 절토 시 주민피해대책 [구청장]

6. 영종국제도시 원도심 개발계획 및 활성화 방안 [구청장]

7. 영종1동 복합문화공간 부족에 따른 대책 [구청장]

8. 2청사 개청 후 후속조치 계획 [구청장]

 

이성태 의원 안녕하십니까? 영종동, 영종1, 운서동, 용유동을 지역구로 둔 이성태 의원입니다. 중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최찬용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인성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12만 구민의 뜻을 품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구정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구청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홍인성 구청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도시 내에는 씨사이드파크와 영종진, 역사박물관이 있으며 용유에는 을왕리, 왕산해수욕장과 선녀바위, 마시란 해변에는 어촌체험마을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무의대교가 개통함으로써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이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대체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고 이곳에 쓰레기를 매립할 경우 맞은편에 조성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해양관광단지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공사는 무산될 수밖에 없으며 쓰레기 침출수는 바다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2준설토 투기장에 종합병원 및 대학교를 유치하는 등의 대안을 제안 드리고 싶은데 구청장님은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질문 드립니다.

구청장 홍인성 먼저 최근 영종도 2단계 준설토 투기장이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후보지로 거론된 점에 대해서 구청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상황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의사표명하기가 적절치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시에 의사표명을 했습니다. 우리 구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관련해서는 주민이 원하지 않는 한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인천시에서도 당정협의를 할 때 시장님이 강력하게 말씀하신 게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합해서 세 군데 시도에서 광역단체에서 수도권 매립지를 정리할 게 아니라 환경부 차원에서, 중앙정부에서 환경부에서 거론해서 일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제안을 했었고 민주당 중앙당 대표들까지 최고위원들까지 다 모여서 그 부분을 검토하자고 했습니다. 아마 베네핏을 주어서라도 공모하는 쪽으로 하지 않을까. 방사능 폐기물 처리했던 이해찬 대표가 그런 부분에 경험이 많으시니까 그런 부분의 제안을 했으니까 그런 쪽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성태 의원 추가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청장님 생각은 반대하신다는 겁니까?

구청장 홍인성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분명하게.

이성태 의원 그리고 여기 준설토 투기장이 상당히 넓은데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대학교라든가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홍인성 준설토 투기장 자체가 우리 소유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소유도 아닌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아직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요. 또한 준설토 투기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해서 일을 진행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태 의원 물론 그 말씀에는 저도 공감하는데요. 1준설토 투기장에 한상드림아일랜드가 들어오는 걸로 되어 있는 거죠? 2준설토 투기장은 매립하고 있는 중인데 차후에 청장님이 그런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 듣고 싶어서 제가 질문 드린 겁니다.

구청장 홍인성 아직까지 되어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무얼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종합병원 유치는 분명히 할 거고요. 그것이 어디에 갈지에 대한 것도 용역 결과가 나오고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일단 수도권 매립지는 청장님은 반대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반대가 아니고 주민들의 의사와 다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니까 반대하는 걸로 들어도 되냐 이거죠.

구청장 홍인성 그러니까 주민들의 의사와 다르게 하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이성태 의원 알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예를 들어서 어떤 베네핏을 준다고 했을 때 주민들이 하자고 하면 그렇게 따라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전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태 의원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보시면 5개 권역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1권역, 2권역, 3권역, 4권역, 5권역으로 나누었는데 1권역에는 하늘도시 내 씨사이드파크와 영종진, 구읍뱃터를 연계하는 문화·역사·예술 축제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청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구청장 홍인성 하나씩 할까요?

이성태 의원 .

구청장 홍인성 권역을 나누고 이러는 부분들은 사실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분이라 지금 의원님이 고민을 많이 하셨겠지만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권역을 나누고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저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를 가지고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생각이죠. 권역은 의원님이 이렇게 이렇게 나누었는데 이거를 어떻게 하냐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까지 답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왜 권역을 나누었냐면 영종국제도시는 사실 광범위한 지역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도 보면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용유동 사실은 같이 연계해서 뭘 할 수 있는 조건이라든가 지리적 요건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가 권역을 나눈 건데 여기에 대한 대안은 전혀 없으시다는 건가요?

구청장 홍인성 무슨 말씀이시죠?

이성태 의원 권역별로 행사라든가 문화축제 이런 것을 하실 생각이 없으시냐고요?

구청장 홍인성 권역별로라기보다 영종 전체를 어떻게 볼 건가에 대한 입장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면 한 곳에서 축제를 했을 때 주민들이 이동할 수 있는 그런 복안 가지고 계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한 곳에 축제한다는 말씀이 무슨 말이죠?

이성태 의원 우리가 용유동에서 축제를 한다, 구에서 추진해서. 그랬을 때 그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이런 게 대책 같은 게 있으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우리가 이번에 행사했던 것처럼 31운동 100주년 행사라든가 또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행사처럼 행사를 하면 거기에 따른 부분들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에 참여하게 하는 거지 그분들을 어디에서 차량을 이동해서 하고 그러는 부분이 맞을 수 있을까요? 구에서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이성태 의원 일단 거리가 상당히 되기 때문에 제가 질문한 거고요, 이거는. 운서신도시 삼목선착장이라든가 세계평화의 숲이 있고 운서신도시 상가에 젊음의 축제라든가 이런 것을 유치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지금 의원님께서 권역을 나눠놓고 권역별로 얘기하니까 오히려 제가 답하기가 어려워서요. 전체의 틀에서 말씀하라고 하면 제가 답을 할게요. 어디에다가 뭘 할 거냐, 뭘 할 거냐 이렇게 하는 거는

이성태 의원 제가 권역을 미리 드렸잖아요. 드렸으면 거기에 따른 청장님이 생각이 있을 텐데

구청장 홍인성 아니, 의원께서

이성태 의원 이거 지금 답변지를 저한테 준 것은 두루뭉술하게 전체적으로 저한테 주셨어요.

구청장 홍인성 정책을 하는 사람이 구체적인 것을 가지고 실무자에서 해야지, 정책을 하는 사람이 그거를 주셨다고 해서 거기에 따라서 다 이렇게 한다는 게 맞나요?

이성태 의원 아니, 제가 묻는 것은 권역별로 제가 나눠서 줬으면 여기에 맞춰서 어떤 답변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제가 답변서를 보니까 그냥 전체적으로 묶어서 했길래 혹시 청장님 생각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권역별로 말씀하실 수 있는 건지 그러면 전혀 없으시다는 건가요?

구청장 홍인성 권역별로는 저는 답할 계획이 아직 없습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세요? 그러면 여기에 전체적으로 답변해 주세요. 5권역에 대해서 어떻게 청장님이 하실 건지 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 우리 문화·관광 정책 방향은 5대 구정방향에서 제시했듯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원도심은 개항장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한 보존과 활용을 통해서 활성화시키고 영종국제도시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연환경자원을 관광활성화로 도모할 것입니다. 한 지역의 관광활성화는 단지 인위적인 관광위락시설 조성만으로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정주환경개선을 동반한 기반시설의 확충을 모태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능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영종국제도시의 문화·복지시설, 병원, 도로 등 생활 인프라 부족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그 이후에 관광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정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축제 개최에 관한 것을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워낙 산만하게 나뉘어져 있는 축제를, 구의 문화축제 추진방향을 이번에 정하기를 기존의 공연 위주의 틀을 벗어나서 우리의 특색에 맞는 그리고 대표적인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통폐합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기획공연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고 축제문화 행사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영종국제도시에서도 그런 축제를 계획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수욕장 문화공연이라든가 전국노래자랑 유치 등도 우리가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 보존, 활용해서 하는 용궁사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도 국비를 투입해서, 구비를 투입해서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관광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주환경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한 것에 더욱더 치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대중교통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어제도 시의 국장하고도 얘기했지만 인천시하고 그런 부분을 협조, 협의하고 있습니다. 공영버스 노선이라든가 회차, 차량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증차하는 부분들을 좀 더 고민하고 얘기 중에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업무보고 때도 자주 얘기했을 겁니다.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도시로 만들 건지 그냥 주민이 거주하는 도시로 만들 건지 이 부분도 제가 많이 질의했고 얘기했는데 제가 권역을 나눈 이유는 그겁니다. 영종이 관광도시로서 정말로 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고 기존에 지금 원도심에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 신포국제시장이 있지만 앞으로 관광이라는 건 신도시의 어떤 개념으로 개발하고 해야지만 저희 중구도 살 수 있지 않나 해서 제가 권역을 나누어 봤는데 자세한 것은 다음에 말씀 듣기로 하고 제가 여기에서 몇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지금 영종국제도시 명칭이 바뀐 지가 한 4개월, 5개월 작년 10월에 바뀌고 나서 아직까지도 행정문서라든가 공문, 도로 표지판, 관광 안내지 이런 것에 전혀 그런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청장님은 어떻게 좀 빨리 하실 수 있나요?

구청장 홍인성 그거는 계속 제가 지시하고 있는데요. 결재문서에도 그런 오류가 나면 바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도로 표지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구청장 홍인성 그것도 하라고 해서 도로 표지판 같은 것은 우리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경찰청하고 협의하는 거여서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언제쯤 그게 가능하실까요?

구청장 홍인성 그거는 따로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릴게요, 언제 가능할 지에 대해서는 경찰청하고 협의하고 얘기해야 하는 부분들이라.

이성태 의원 서둘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요. 질문은 많은데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희 영종국제도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제대로 활용을 지금 못하고 있는데 청장님께서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둘레길 조성을 지금 계획은 많이 세우고 계시는데 아직 실행된 게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지금 말씀하신 게 트래킹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말씀이신가요?

이성태 의원 .

구청장 홍인성 천혜의 해상 관광자연을 가지고 있는 중구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5억원을 투자해서 18km에 달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고요. 무의도에 22km에 달하는 둘레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둘레길을 좀 둘러도 보고 같이 트래킹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둘레길이라는 게 외부에서 오는 둘레길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 주민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둘레길을 먼저 개발함으로써 외부인들이 왔을 때 편하게 가실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제가 둘레길 몇 개 코스를 정해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무의 권역하고 영종 권역을 제가 해서 질문을 드렸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서부터 먼저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순서를? 무의도 둘레길을 먼저 집중하실 건지 아니면 백운산 주변을 집중하실 건지.

구청장 홍인성 우리가 둘레길을 계획하고 할 때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국비 공모해서 하는 부분이 구 실정에는 맞습니다. 그래서 현재 무의도에 22km 하겠다는 것도 국비를 받아서 하고 있는 겁니다. 내부의 부분도 생활SOC 사업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계속 지금 공모에 응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성태 의원 구 자체적으로 간단한 둘레길이라든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먼저 개발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그런 부분이 사실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공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활용하는 부분으로 봐야 되겠죠. 지금 둘레길을 하나 만들려고 하면 킬로미터당 약 2억에서 3억씩 들어갑니다. 아니, 100미터에.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가용예산을 가지고 구비만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자꾸 예산이 문제가 된다고 지금 말씀하시는데 예산이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도시로 청장님도 개발하실 생각은 있으신 거잖아요?

구청장 홍인성 관광도 해야 하지만 생활 인프라 구축이 먼저입니다.

이성태 의원 생활 인프라는 구축됐다고 생각하세요?

구청장 홍인성 아니요,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계속 도로 시설부터 해 가지고 계속 하고 있잖아요. 지방채를 150억 발행해 가지고 하고 있던 게 120억으로 지방채가 있어서 우리가 재정등급 라등급으로 최하 등급입니다.

이성태 의원 세 번째 질문은 여기에서 마치고 아까 두 번째 질문에서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까 간단히 하겠습니다. 무의도 다리가 개통되고 나서 앞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이 될 건데 그쪽에 대해서 구에서는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세요?

구청장 홍인성 너무 막연한 질문인데요? 무의도에 대해서 구에서 어떤 걸 한다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이성태 의원 예를 들면 무의도 화장실 부분이라든가 그리고 하나개 해수욕장, 무의도에는 하나개 해수욕장하고 실미도가 있는데 그리고 소무의도가 있는데 그쪽에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당사 관광객이 들어왔을 때 불편한 점이라든가 화장실 문제, 식수 문제 이런 게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구에서는 어떤 방침을 세우고 있는 건지?

구청장 홍인성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 화장실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가 하려고 이동식 화장실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하고 있고요. 확보 중에 있고 식수 문제는 아시다시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이지 구에서 상수도 문제,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당사 사업이 되어져 있는 것도 문제가 있어서 운영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 부분도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시에서 했던 부분이라 시에다가 요청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그리고 주차장 문제 가장 큰 게 그런 문제인데 그것도 주차장특별회계 예산을 끌어다가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시장님이 현장방문을 하시고 나서 경제청도 적극 나서고 있고 인천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약 3000면까지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1800면인가 확보되어져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성태 의원 혹시 하나개 해수욕장은 가보셨어요? 아래 둘러보신 적 있으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갔었죠, 해상탐방로까지 가봤습니다.

이성태 의원 화장실 문제라든가 샤워장 문제라든지 해결책을 강구하고 계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거기가 가장 큰 문제가 말씀하신 대로 화장실 문제나 샤워장 문제가 아니라 실제 거기가 구유지이고 시설물이 있는 게 다 불법시설물입니다. 그런 것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을 더 해야 될지. 그러니까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분부분의 하나씩, 하나씩이 아니라 전체의 그림을 그려봐야 되고 전체 속에서는 또 어떻게 할 건가 그리고 번영회 부분들은 어떻게 할 거냐 그리고 번영회에서 입장료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과연 전국에 하나 밖에 없는 입장료를 받는 게 맞는 건가 이런 고민까지 복합적으로 해야 될 사항입니다.

이성태 의원 저도 주민들이 얘기를 해서 들은 얘기인데 청소문제라든가, 해수욕장이 앞으로 개장했을 때 지금 청소 인원이 몇 명 정도 거기에 근무하고 있습니까?

구청장 홍인성 정확한 인원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8000만원인가 들여서 3명인가 더 보충하는 것으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개장했을 때 청소문제하고 주차관리문제, 안전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에서 대책을 세우고 계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주차장 문제는 아까 말한 대로 시하고 같이 계속 주차장 확보하고 있고요.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죠.

이성태 의원 당장 다음 달에 해수욕장 개장을 할 건데 거기에 맞춰서 구에서 준비하시는 게 있냐고요?

구청장 홍인성 해수욕장 개장은 7월부터로 보고요. 실제적으로 7월부터라고 보고 그때까지는 기본적인 것을 준비할 수 있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지금 계획을 하신다는 거예요?

구청장 홍인성 그때 할 수 있게끔 계획되어 있다고요.

이성태 의원 거기 무의도에는 보시면, 하나개 쪽에 보시면 영화촬영지도 있고 실미도 쪽에 그리고 드라마세트장도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방치하는 건가요, 우리가 활용을 못해서 놔둔 건가요?

구청장 홍인성 그거를 굉장히 고민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내가 와서 그런 부분을 보고 있는데 드라마세트장이 있는데 그 세트장이 사실은 허가받지 않은 건물이고 본 건물이 지금 안전등급 2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보강하려고 하면 약 4억 가까이 들어가고요. 부대동도 지금 B등급이어서 양호한 편이기는 한데 그거는 본 세트장을 이용하기 위한 숙박시설 개념으로 만들어 놓은 거라 그거를 보강하는 데도 약 3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약 75000에서 8억 정도를 들여서 그거를 존치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그런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실미도 영화세트장도 활용을 했으면

구청장 홍인성 실미도 세트장은 지금 없습니다.

이성태 의원 없는 건 알아요. 아는데 그거를 다시 우리가 복원을 한다거나 했을 때 관광효과가 나지 않을까 그런 얘기들이 있어서 구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지금 의원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있는 게 오수정인가요? 그 세트장인데 그 부분을 과연 제가 통계를 받아보고 있는데 찾아오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건지 그렇게 찾아오는 탐방객이 많다고 하면 구비를 들여서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8억 가까운 돈을 들여서 하는 게 맞는 건지 다른 사업에 써야지 그게 더 효율적인 건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겁니다.

이성태 의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면 스토리코스라는 인터넷 SNS상에 구에서 관리하는 스토리코스라는 게 있더라고요. 거기 보면 관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에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릴 게요.

구청장 홍인성 그거는 담당부서에서 적어서 나한테 보고해 주세요.

이성태 의원 그리고 용궁사 경내에 보시면 청장님, 조경이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앞으로 용궁사를 전통사찰 문화관광지로 하실 거잖아요, 계속 하고 계시고. 일제식 조경이 되어 있다고 해 가지고 조경석 같은 게 전통식으로 안 되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공사하실 때 같이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구청장 홍인성 그런 부분이 사실 고민스러운 부분인데요. 지금 용궁사 대웅전 복원하고 국비 받아서 문화재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일본식이라고 표현해서 과연 없애야 될 거냐. 그렇다고 하면 원도심에 있는 조계지들도 다 일본식은 없애야 될 거고 그렇게 철거한다고 하면 지금 부윤관사라든가 다양한 부분들을 다 철거해야 되잖아요. 과연 그것이 맞는지에 대해 검토부터 신중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태 의원 아니, 원도심은 근대개항식으로 일본에서 많이 들어와서 건축물을 지었지만 용궁사 같은 경우는 천년고찰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천년고찰이라고 홍보하면 거기에 맞게 시설도 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청장 홍인성 복원이라고 하는 부분이 우리가 편하게 말은 복원이라고 하지만 복원을 할 때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복원을 하던 뭘 하던 하지 그냥 이런 것이 있을 때 이런 사항으로 해야 된다, 특히 왜색이니까 이거를 바꾸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신중하게 검토해서 해야 될 부분입니다. 한번 어떤 훼손이든 훼손이 가해지면 다시 찾아낼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하고 바람직한지에 대한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태 의원 알겠습니다. 어차피 전통이라는 것은 현대도 가미할 수 있겠지만 사찰 쪽 같은 경우는 전통방식으로 하는 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 거기가 현대식으로 되어 있다면 그거를 바꾸기가 힘들다든가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데 기존에 몇 군데만 조경석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구청장 홍인성 그 부분에서 또 한 가지는 사찰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찰측에서 동의하든가 요청해야지만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지 그거를 사찰에 있는 걸 우리가 행정적인 목적으로 하겠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니까 제가 그분들하고 얘기한 게 아니고 구에서 적극적으로, 구에서 지금 국비 사업으로 그 공사를 하고 계시잖아요?

구청장 홍인성 그러니까 국비사업 부분부분별로 거기에 맞게 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국비사업을 신청하고 할 때도 주지스님이나 사찰에서 요청하는 부분을 같이 하는 거지 우리가 이거를 하자고 먼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성태 의원 요청을 사찰에서 하시면 계획을 세우실 생각이 있으신 거죠?

구청장 홍인성 , 검토해 봐야죠.

이성태 의원 다음은 주차장 부분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이 참 뜨거운 감자입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지금 진로마트 쪽이라든가 중심 부지라든가 구읍뱃터 그리고 씨사이드파크 운서역 이쪽 부분에 상당히 을왕리, 왕산도 마찬가지고 공사하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게 씨사이드파크라든가 구읍뱃터 쪽이고요. 그다음에 제2청사 주변 그쪽 부분인데 공영주차장이 사실 많이 부족하고요. 그래서 구에서는 씨사이드나 구읍뱃터 쪽은 경제자유구역이다 보니까 많이 신경을 안 쓰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거기도 구에서 적극적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이나 이쪽하고 협의해서 LH도 마찬가지로 그런 땅들을 공영주차장으로 만들 수 있는 부지가 많이 없거든요. 있는 거라도 빨리 확보해서 주차장 부분을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청장님 그거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 좀 해 주세요.

구청장 홍인성 지금 말씀하신대로 씨사이드파크 쪽을 얘기하면 그쪽은 주차장 부지가 다 매각돼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어서 지금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요. 운서역 쪽에는 우리가 1300면 정도 확보하고 있고 씨사이드파크에도 영종역사관을 포함해서 한 990면 정도가 있습니다, 있기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차장 문제는 주차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박남춘 시장님도 그렇지만. 원도심에는 주차장 1면을 만드는데 약 8000에서 1억이 들어가는데 영종국제도시에는 6000에서 26000까지 들어갑니다. 운서동 이쪽 부분에서는 26000까지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의원께서 지금 주차장 하나 만드는데 26000 들여서 만들라고 하면 개인으로는 만들 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 공공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는 거고 경제청이나 시 부분에도 그런 부분을 우리가 끊임없이 주차장특별회계를 요구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확보해 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확보한 것도 꽤 많이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2청사 주변에는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구청장 홍인성 2청사 주변에는 지금 우리가 주차장 계획을 짜고 있잖아요, 일부? 일부 짜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주차장 후보지로 하신 데가 있나요, 2청사 주변에?

구청장 홍인성 지금 영종 전체에 대해서 주차장 이 부분을 연구용역 중에 있습니다. 4000만원 들여서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주차장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늘도시가 생기면서 주차장 부지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공공용지로 쓸 수 있는 주차장 부지가 있었는데 구에서 노력은 했겠지만 아직까지 확보된 주차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에서는.

그 정도로 주차장 부분에 대해서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당장 지금 인구 자체가 벌써 8만이 넘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쪽에. 그리고 하늘도시 쪽도 4, 35000 가까이 지금 들어왔는데.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겠다고 영종국제도시 말씀을 하시는데 구에서는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시고 주차장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을 인지하셔 가지고, 물론 인지를 하고 계시겠죠. 항상 지금도 보면 매입비용이 비싸다, 예산 부족하다,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다 돈 들어가죠. 당장 주민들이 불편하고 외부에서 왔을 때 가장 불편한 게 주차장인데 여태껏 구에서 잡는 주차장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하늘도시 쪽에는. 지금 을왕리, 왕산 주차장 만드셨는데 그거 1년에 얼마나 쓰실까요? 성수기 빼고는 거의 그 주차장 놉니다. 그런데 거기에 20, 30억씩 들여서 주차장 확보하는 건 좋은데 실제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곳에 먼저 주차장을 만드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성태 의원  다음 질문은 간단히 답변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서신도시 삼목석산 절토문제인데 이 부분은 청장님은 어떤 방법으로 주민들하고 대책위원회 이분들하고 만나 보신 적 있나요?

구청장 홍인성 주민들을 찾아가서 만난 적도 있고요. 주민들 얘기를 우리 부서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삼목석산은 국가사업인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에 들어가 있어서 실제 고민들이 많은 사업이죠. 주민들 얘기도 듣고 있는데 주민들은 지금은 얘기가 좀 달라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절대 반대 입장이었고 환경 문제를 얘기하다가 지금은 다른 요구사항을 얘기하는 상태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듣기로는 요구사항을 관철을 시키려면 부지 같은 게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공항공사나 주민대책위나 우리 구에 협조요청이 들어오면 거기에 적극적으로 같이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겠습니다.

이성태 의원 다음 질문은 제2청사가 앞으로 들어오는데 운남동 전소라는 동네를 대부분 아실 겁니다. 2청사가 들어오는데도 그 지역 자체가 많이 도로 인프라도 안 되어 있고 주변환경도 열악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 간단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도로 같은 경우에는 어느 순간에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하는 게 아니라 도시계획시설을 정하고 예산을 편성하고 투융자심사도 받고 해야 되는 사항이라 연차적으로 계획된 대로는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민들이 느끼기에는 흡족하지는 않지만 우리 구 재정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방채까지 발행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관광활성화 이런 얘기도 하시지만 제가 가끔 그런 얘기를 합니다. 시장님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인천광역시에서 소방도로도 없어서 화재가 났는데 전소됐다는 뉴스가 나오면 그때 가서 도로를 해 줄 거냐, 그런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구도심, 영종도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죠, 경제자유구역하고 구에서 관리하는 구역하고. 구도심이라고 하죠, 원도심이라고 하는데 구에서도 그쪽 부분들 전소라든가 동강리, 논골, 서당골 이쪽 부분들이 아직 미개발지로 남아있는데 이쪽도 구에서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셔 가지고 지금 여기에 보니까 2040년 중구종합계획이라고 되어 있는데 2040년이면 앞으로 얼마를 더 기다려야 되죠? 지금부터 조금조금씩이더라도 원도심에 계신 주민들이 불편을 좀 덜 겪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에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홍인성 그 말씀은 2040년에 하겠다는 게 아니라요. 계획 자체를 2040계획이라고 2040년까지의 기본계획을 짜는 겁니다.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거지 2040년에 하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성태 의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 질문인데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마지막에 집어넣은 질문인데 영종1동 복합 문화공간 부족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청장님이 그동안에 생각하셨고 저하고도 한 번 정도 얘기했고 제가 우리 직원분들하고도 얘기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영종1동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 전체에 문화시설이 부족하죠. 영종국제도시 전체에 복합문화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시행할 것은 2청사로 옮겨가면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시설들을 그쪽으로 옮기고 그쪽까지 프로그램실로 쓸 수 있게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충분히 사실 문화센터나 이런 것들의 문제가 뭐냐면 관에서 그거를 진행하게 되면 민간의 기능이 위축됩니다. 그래서 관과 민간이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원한다고 다 관에서만 하게 되면 시설 자체도 부족하지만 민간 자체가 위축되는 부분이 있어서 초보단계나 이런 것들은 관에서 하 는 부분에서 검토를 할 수도 있을 거고 또 심화과정이나 이런 것들은 민간을 이용해서 해야지만 민간활성화도 될 수 있고 또 교회나 이런 시설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유휴시설들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을 지원해 주면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면 지금 현재 공간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하신 게 없으시다는 거죠?

구청장 홍인성 말씀드렸잖아요. 지하에 있는 부분을 2청사가 오면 그쪽으로 빼고 그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하고 시행할 겁니다.

이성태 의원 그 공간이 몇 평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구청장 홍인성 글쎄요, 평수로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겠는데 120평 되나요?

이성태 의원 120평을 다 쓸 수 있나요?

구청장 홍인성 120평을 그쪽에 다 쓰는 걸로 잡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아니, 공간이 120평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냐고요?


이성태 의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지금 영종국제도시 인구대비 물론 여기에서는 답변서에 보시면 구도심도 청사가 노후되고 용유동도 청사가 노후되고 그거를 비교해 가지고 올렸더라고요. 그런데 인구가 지금 영종국제도시 영종1동만 해도 몇 명이죠?

총무과장 김용수 총무과장 김용수입니다. 지금 320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면 원도심은 8개동 합해서 인구가 몇입니까?

총무과장 김용수 원도심은 47804명입니다.

구청장 홍인성 48000 정도 됩니다.

총무과장 김용수 , 48000 정도 됩니다.

이성태 의원 그러면 영종11개동에 35000 정도 되는데 공간이 하나도 없다는 게 그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사무소 하나로 35000이라는 주민들이 그거를 다 활용하셔야 되나요?

총무과장 김용수 저희가 그거를 객관적으로 좀 확인해 보기 위해서 타구에 영종1동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동의 주민자치센터 규모를 확인해 봤어요. 그런데 송도1동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저희가 밑에 지하 부분 한 120평 정도를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약 300평 정도를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되는데요. 그런 정도 규모이면 그렇게 타구라든가 타동에 비해서 크게 시설이 부족한 건 아니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제가 말씀드린 건 타구, 타동은 주변에 문화센터라든가 복지회관 이런 데에 다 갈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5, 10분 내에. 영종에서 여기 한번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총무과장 김용수 물론 주변의 문화시설이 부족한 부분은 저희도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청사의 규모를 계속적으로 늘리는 것도 사실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성태 의원 노력을 안 하신다는 거예요, 노력을. 청장님도 마찬가지고요. 좀 노력을 해 주세요, 제발 좀.

구청장 홍인성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성태 의원 35000명이 외치고 있는데 1만명이 외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타구하고 비교하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잖아요.

총무과장 김용수 그것만이 아니고 저희가 최근에도 빠른 분동을 위해서, 부지 선정을 위해서 LH라든가 경제청에서 계속 협의하면서 향후에 그런 불편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성태 의원 노력하시는 걸 물론 제가 안 한다고는 안 하겠지만 실제로 안 보인다는 거예요. 주민들은 조그마한 공간들이 많이 필요한 게 아니고요. 그것도 필요하겠지만 큰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실제로 주민들이 모여서 같이 한번에 100, 200명 모여서 뭐 한번 하려면 어디로 가야 됩니까, 거기는? 최소한의 그런 공간이라도 확보해 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자꾸 예산 타령하시고 분동하겠다. 분동은 언제합니까, 그러면 청장님?

구청장 홍인성 인원이 맞으면 하죠. 지금 부지 준비하고 그러고 있어요.

이성태 의원 그런 말들은 벌써 1년 됐습니다, 그 얘기한 지가.

구청장 홍인성 1년이 되든 10년이 되더라도 할 상황이 돼야 하는 거 아닙니까? 10년 된다고 해서 그 전에 다 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계획을 짜고 계획에 맞춰서 진행해 가고 해야죠.

이성태 의원 계획을 세우셨냐고요? 그거에 대해서 분동하겠다는 소리만 했지

구청장 홍인성 그 계획을 세웠다고 얘기하고 지금 2청사로 옮겨가면 쓰겠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거기 공간이 넘치고 남아서 그거를 드리겠다는 건 아니잖아요.

이성태 의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예산 부족이고 다 힘들겠지만 영종의 인구가 8만이 넘었고 영종1동만 35000, 4만을 육박해 가는데 주민들은 자꾸 넓은 공간을 원하고 있는데 구에서는 예산이 없다고 그런 식으로 있으면 대책을 좀 더, 강구를 적극적으로 하시라는 말이에요.

구청장 홍인성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그거 알고 계시잖아요.


이성태 의원 참 답답, 본 의원 입장에서는 답답하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지만 물론 우리 구 집행부도 답답하시겠죠.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할일은 많은데. 그래도 당장 주민들이, 금방 아까 청장님이 말씀하신 현실 어떤 것을 원하고 앞으로 관광이 아니라 현실 주민들한테 뭘 해줄 건지 고민하신다면 충분히 이 부분은 더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를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구청장 홍인성 고민하고 접근하는 방법은 다를 수가 있겠죠.

이성태 의원 마지막으로 종합적으로 묻겠습니다, 추가질문이 따로 없다고 하니까. 2청사 개청 후에 인력배치 계획하고 인원 확충 부분하고 그리고 제2보건소 설치계획 설명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없어요, 추가질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추가질문이 저희는 일문일답은 없답니다. 그래서 추가로 제가 기존 영종의 현안에 대해서 청장님 공약사항이기도 해서 그것 좀 질문을 하겠습니다. 청사 부분하고 보건소 부분하고 제3연륙교 부분하고 환승할인 그리고 상부도로 활용 부분 주민들이 외치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공항철도 환승할인하고 상부도로 그 부분에 대해서 청장님 생각을 마지막으로 듣고 본 의원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구청장 홍인성 2청사가 되면 지금 조직진단을 할 겁니다. 해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요. 가장 문제는 뭐냐면 잘 아시다시피 중구의 특성상 원도심하고 영종국제도시하고 나누어져 있어서 똑같은 인원을 가지고도 일을 중복되게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업무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어요.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들이 많고 아까 청사 부분 얘기할 때도 과장도 얘기했지만 행정청사 자체도 전체 규모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동이 또 별개로 있으면 다르지만 그래서 2청사 지은 부분도 사실 청사를 좀 더 넓게 짓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한계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공무원 정원에 대해서 기준인건비라는 걸로 행안부에서 제재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인원 증원을 계속 요청해도 들어주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죠. 그런 부분의 한계점 속에서 운영하고 있고 예산이라는 거 자체도 사실 우리가 복지비라든가 인건비라든가 그런 경상비를 빼고 나면 사실 사업비로 쓸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너무 많아서 특히 그래서 최근에 지방채 발행을 좀 더 하는 것까지도 고민해 보자고 얘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기반시설을 해야 되니까. 그런 상황에 있고 말씀하신대로 환승할인 부분은 나도 공약을 냈고 계속하고 있는 중이고 지금 지난번에 기재부 예산실장하고 얘기했었고 시장님하고 얘기했었고 아마 조만간 기재부 2차관이, 예산실장이 2차관이 돼서 2차관 보고 한번 와서 전체적인 강의를 해 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단일 사안이 아니라 중앙정부의 메커니즘과 구에서 중앙정부 예산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거를 예상하고 있는데 국회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가 있어서 일단 그래서 2차관이 한번 와서 강의를 하겠다고 얘기는 했었고 그런 틀에서 움직이고 있고 제3연륙교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3연륙교는 잘 아시다시피 인천시하고 국토부에서 하려고 하고 있는 거고 인천시에서는 빨리 하려고 했는데 국토부에서 안 해 주고 있잖아요. 안 해 주는 이유는 인천대교라든가 영종대교하고의 관계 때문에 두 가지 제약요소가 있잖아요. 최소수익보장이 있는 반면에 경쟁방지협약까지 같이 되어져 있어서 그런 법률적인 한계 때문에 못하고 있는 거니까 그거는 더 잘 아시니까 얘기할 건 아닌 것 같고요. 3연륙교도 그래서 시장님도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거를 준비하고 있는 거니까 그렇게 알아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인천대교, 영종대교가 도로비가 좀 비쌉니다. 그거를 현재까지는 유료도로를 2차에 도로비용을 낮추는 걸로 잡고 있던 걸 지난번에 정책조정협의회에서 1차에 빨리 진행해 줘라, 그런 요청도 했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니까 좀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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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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