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통합검색
맑음

인천 중구

10.0℃

공지사항

제220회 임시회 (전경희의원 5분발언)

작성부서 :
의회사무과
작성일 :
2013-07-04

 

제목 :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의 토양, 지하수 오염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대책시급

 

중구의회 전경희 의원은 7월 2일 제221회 정례회 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의 심각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관련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시급을 요구하는 내용의 5분발언을 했다.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의 TPH가 지하수 정화기준의 344배 초과하여 지질상 주변지역 오염가능성이 확인되어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전문기관에 의뢰 2013년 2월 28일까지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부지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했다고 6월 25일 인천녹색연합의 보도자료에 게재된 바 있습니다.

 

TPH는 토양의 탄화수소 기름, 벤젠, 톨루엔, 자일렌, MEK등의 석유계 오염정도를 측정하는 용어이며 우리지역에서 이러한 물질이 기준치의 무려 344배가 초과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현재 해당부지의 공사는 중단된 상태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는 정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은 향후 토양정밀조사를 끝내고 대책이 나오겠지만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조사가 매우 시급하다.

 

이러한 오염사실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항만주변의 산업활동으로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더 이상의 아픔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염지역 주변은 유류취급시설이 위치하고 있는데 특히 32유류지원대가 사용했던 군부대 부지가 그대로 방치되어 주변부지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인천시와 중구는 수인선 6공구 공사현장의 오염정화작업을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주변지역 토양과 지하수오염을 면밀하게 조사해야 하며 환경부와 국방부에서도 유류지원 부대부지 등의 토지이용내역을 공개하고 토양, 지하수오염을 정밀조사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내어 놓아야 한다” 라는 내용으로 발언을 마쳤다.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자료담당부서
의회사무과 의정팀  (032-760-7620)
최종수정일
2022-10-0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패밀리 사이트 바로가기

  • GO
  • GO
  • GO
  •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