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현장방문을 통해「차이나타운 주변 벽화사업과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사업장」,「신흥동 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종합체육시설, 영종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영종 미개발지역 소 1-3호선 등 3개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실태를 파악했고, 강원도 철원군과의 자매도시결연 추진에대한 보고, 조례개정안 심의, 2013년 상반기 부서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구정의 전반적인 업무진행사항을 점검하였으며,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례안심의 건은 1건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념품제공과 투어코디네이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실시 근거를 마련한다’ 는 내용의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을 일부 수정하고 가결했다.

또한「5분 발언」을 통해 전경희 의원은 “SK에너지 유류저장과 송유설비 일부 부지의 자동차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 변경은 연안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일이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요구”를, 김규찬 의원은 “운북동 난민지원센터 치안불안, 부지선정 부적정, 실시계획 승인 용도대로 사용”을, 최찬용 의원은 “영종하늘도시의 행정, 교통, 치안문제점 지적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안제시”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