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 동안 진행한「제225회 중구의회」의 일정을 마치고 금년에 계획된 모든 의사일정을 마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내년도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과 금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다뤘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 동안 진행한 후

12월 4일 강평, 12월 20일 시정 32건, 건의 24건 등 56건에 대해 시정사항은 향후 이러한 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고 적극 개선해 나갈 것과 건의사항은 업무에 반영 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내용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처리를 요구했다.

그리고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의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12월 9일 「2차 본회의」에서 규칙과 조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중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의결했으며,

영종용유 주민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영업소와 인천대교영업소 통행료에 대한 북인천영업소 통행료의 20%를 지원할 수 있고,

신공항영업소 통행료 지원을 위해 구청장이 적극 노력해야한다는 내용의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지원 조례안 등을 통과시켰다.

또한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년 예산과 2013년 제3회 추경예산을 심의했으며, 2014년 본예산은 2013년 본예산 2,205억원 대비 12.72%(280억)가 증가한 총2,486억원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정례회 폐회일인 12월 20일 3차 본회의에서 2014년 본예산 2,486억원, 2013년 제3회 추경예산액 2,785억원과 2013년말 기금조성액 167억원 대비 3.53%(5억 9천만원) 증가한 2014년말 기금운용액 173억원을 최종 의결하고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