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하승보)는 지난 3월14일부터 3월21일까지 8일간「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3건의 조례안 심의 의결, 1건의 결의안 채택 및 2013년 행정사무감사 시 67건의 시정지시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 최찬용의원의 5분발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관광발전 촉진을 위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공 세부기준을 마련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기준’ 내용을 일부 수정가결하고, 영종용유 지역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전까지 2008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공영버스 운영근거 마련을 위한 공영버스 사업운영 제정조례안과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구민생활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운영에 따른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임관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송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통해 담배회사는 흡연피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하며, 중구의회는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극 협조 할 것을 결의하고 공단은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조속히 제기 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날인 3월 21일에는 최근 영종하늘도시의 인구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24시간 운영되는 구립어린이집이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최찬용의원 5분발언을 끝으로「제228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