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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 토론회

작성부서 :
의회사무과
작성일 :
2014-03-26

 

- 인천시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 중구의회 의견제시 -

중구의회가 주최하고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5일 한중문화관에서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관련「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 토론회」를 가졌다.

진행은 개회, 발제, 토론자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식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대표가 발제를, 김두환 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으로, 박종열 인천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이희환 시민과대안연구소장, 강성구 8부두 시민광장 투쟁위원장, 이윤정 L&A 센터 사무국장, 민경희 인천시 도시재생과 주무관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승보 중구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는 지역정체성살린 도시재생으로 개발방식 전환이 필요하며 항만과 개항장 문화유산, 원도심 지역특성을 살려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 라고 말했다.

최근식 발제자는 재개발·재건축등 물리적 정비사업에 대한 대안이 도시재생, 서울성북구 장수마을의 성공사례 등을 설명하고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도시경제기반형인 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에 대해 주민주도 등 추진동력 확보방안과 창조도시 활성화 전략등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결대안으로 근린재생형과 연계되고 충분한 항만활용계획, 영종도와 월미도, 개항장문화지구로 연결되는 관광루트 개발, 전국문화지구 연결 네트워크를 추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I-SPACE(인천예술창조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인천시와 중구가 협조해 예산 편성을 통한 재생기금확보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시간에서 민경희 주무관은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은 한국형 도시재생 모델을 찾아 확산시키는 사업이며, MWM은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으로 항만 기존 산업시설을 지역정체성화하고 역세권의 개발, 아시아 누들타운조성, 우현로 예술이 흐르는 거리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시도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희환 소장은 “관주도가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체제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표명했고, 강성구 위원장은 “이런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민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라고으며, 이윤정 사무국장은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지원과 예술대학 유치를 통한 예술인 양성도 과제다.” 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민운기 대표는 “원도심 자원을 재활용하고 항만의 역사성·정체성·공공성을 고려해야 며 소비가 아닌 생산공간을 조성,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박종열 대표는 “주민협의회가 구성되어 추진되고 항만에 맞는 개발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 발표 후 일반참석자들과 자유토론시간에서는 기존 예술대학을 활용 아카데미형식으로 예술가를 양성할 것과 인천시는 만약 국토부 공모에서 미선정시 사업중단 여부 질문에 민주무관은 선정이 안되더라도 시자체적으로 계속 추진한다는 답변이 오고 갔으며, 또한 공모에 중구가 꼭 선정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두환 좌장은 모든분들의 바램처럼 공모에 꼭 선정되어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3시간가량 진행된 토론회를 모두 마쳤다.

한편 중구의회에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3월 7일 인천시에 중구의회의견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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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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