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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자랑인 해수탕,해수피아

작성자 :
김태화
작성일 :
2006-01-24
오늘 해수피아온천에 다녀온 민원입니다.
몇가지의 소지품과 비누등 모두 챙겨서 아침에 배를 타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들어갔지만 좀 황당하였습니다. 타 지방에서는 온천을 관광화하여 수건을 대여해주는등 서비스가 이루어지고있고 그지방의 특색을 살리기위해 특산물등 준비하는 것을 몇차례확인한바 있습니다(예)도고온천.수안보온천...등)그러나 관광특구 지역으로 알려지는 거대한 인천공항 옆에있는 해수탕에서는 시중에서 4백원~5백원정도하는 행주로 사용하는 하얀색 수건을 장당 1천원에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관광버스가 인천에오면 으례 들러가는 코스로 알려져있고, 전국방방곡곡에서 오는고객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20분 정도 제가 그앞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들어본바 ''웃긴다'' 라고 하며 다들 고개를 흔들더라구요.물론다른 이유에서 수건을 대여하지않는다고 카운터 담당자 ''최정임''씨께서는 위생상 대여를 하지않고 다구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그러나 남탕은 대여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럼 남자들에게는 위생이라는 단어가 해당이 되지않는건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수건은 정말 일회용이였습니다.사용한후에는 다늘어나고 올이풀려서 더는 사용할수 없을 정도였습니다.그래서 수건을 더 사서 사용했지만,버려지는 수건은 폐기물 처리해야 한다면 공해또한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이나라는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1천원을 더받더라도 수건에 인천시 심볼마크나 해수피아의 상표를 넣거나 인천의 상징인 두루미를 넣어서 좀더 성의있는 관광객 서비스를 펴주실수는 없나요.. 아님 수건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들러 가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펴줄수는 없는건가요,,,?작은것부터 노력하는 아주 겸손한 인천이 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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