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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개요 및 예방수칙 안내
- 작성자 :
- 보건행정과
- 작성일 :
- 2024-03-27
- 첨부파일 :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개요 및 예방수칙.hwpx (68 KB)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인천중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입니다.
최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사례의 보고가 증가하여
2024년 2월말까지 414명이 발생, 90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조기 진단 및 치료)하여 주시고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
개요 |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하여 드물게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 |
현황 | - (일본) 보건당국은 2023년 941명으로 역대 최대 발생, 2024년 9주차까지 일본 전체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414건 발생 보고되어 증가 예상, 원인규명을 위하여 조사 중 |
- (국내) 1980년대부터 침윤성 연쇄구균 감염증 증가, 2000년 STSS 최초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 | |
임상증상 | (초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 발생 (중후반)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 |
감염경로 | 점막 또는 상처 부위 통해 주로 감염, 비말 감염도 가능 -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문 것으로 알려짐 |
치명률 | 미국 CDC에 따르면 약 30~70% (소아의 경우, 치명률이 성인보다 낮음) |
치료 | -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 - 입원 치료(수액, 항생제 투여), 감염 조직의 수술(제거) - 면역 글로불린 및 스테로이드 등 투여, 대증 치료 |
고위험군 | - 65세 이상 고령층 - 최근 수술받은 경우(상처가 있는 경우 등) -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 |
예방수칙 |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 부종 등 -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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