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2호점” 영종2동, 나눔 실천하는 착한병원 발굴

- 영종 시카고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 실천 -

인천 중구 영종2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활동인 ‘착한가게’ 가입이 확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 김지호)는 지난 2월 28일 착한병원으로 새롭게 참여한 ‘영종 시카고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원장 김훈)’에 현판을 전달했다.

앞서 ‘영종 시카고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지난해 12월 영종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영종2동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무료 치료 지원도 검토 중이다.

김훈 원장은 “착한병원 가입으로 일상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후원금이 영종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한 김훈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잘 살피고, 착한 가게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영종 시카고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에서 이웃에 대해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홍보를 적극 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