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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 독립 만세 기념비 앞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진 그 현장 속으로 함께 출발해보겠습니다. 만세 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만세운동이 2019년 3월 1일 인천 중구에서 울려 퍼집니다. 이곳 용유도는 인천의 3.1운동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1919년 3월 26일 '혈성단'과 백성들이 만세운동을 펼쳤습니다. 중구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함께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것처럼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3.1절 노래로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더 되새깁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구민은 1919년 3월 1일을 재현하듯 거리를 행진하며 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인천 중구는 이날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도 심었습니다. 중구가 인천에서도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발전시키는 데에 앞장설 수 있는 행정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