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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구. 이번 ‘영종 일자리 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채용의 날에는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의 우수성과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인기업 15개 업체에 총 479명이 면접에 참여했고요. 취업률 34.8%로 지역주민 167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고 공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참여한 구인 기업들은 물류, 면세, 미화, 경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자리가 절실한 주민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채용의 날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지키는 특수경비직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많은 구직자가 모인 중구의 상반기 결산 채용의 날. 홍인성 중구청장은 주민의 호응이 점점 좋아지는 만큼 더 좋은 일자리, 더 다양한 일자리와 관련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업.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