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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TV 뉴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1일~22일 개최
- 작성자 :
- 홍보체육실
- 작성일 :
- 2019-11-04
자막
1883년 인천 개항 역사를 간직한 중구, 개항시기부터 1900년대 초·중반의 생활상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열립니다. 행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는 사교댄스와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는 작은 무도회가 열리고, 개항장 문화거리를 돌아보는 도보탐방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수놓는 화려한 조명은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중구청을 중심으로 박물관 골목 곳곳에는 시민 사전 공모로 제작된 네온사인과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거리조명이 설치됩니다. 문화재 문화시설도 야간 개방 운영됩니다. 인천개항박물관과 한국근대문학관 등 17개 시설이 23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지난 6월 열린 1차 야행 행사에 9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항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중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