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여러 가지 음식들이 한데 비빔밥에 어울리듯 중구 향토·특색 경연대회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관내 업소 1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메뉴로 실시간 요리 경연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을 비롯해 22명의 주민평가단과 다문화평가단이 참여해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연 결과 최우수팀은 샤오마이와 소룡포, 꿔티에 요리를 선보인 '미미진'이 차지했습니다. 중구는 경연대회 수상팀에게 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8번째로 진행된 중구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 중구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한편 중구 대표 맛집 홍보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외식산업 발전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