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집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 위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형형색색의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높이만 해도 10m에 달합니다. 점등식에는 행사관계자는 물론 주민 대표가 참여해 점등 스위치를 눌렀는데요. 중구 구민이 행사의 주인공이 돼 점등식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불이 켜지는 순간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가족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으며,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트리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집니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아듀 2019! 송년 버스킹’ 등이 눈꽃마을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