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첫 번째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중구가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에 나섭니다. 근현대역사문화 발굴 학술연구 용역은 물론 문화재 도보탐방 등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두 번째로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분야입니다.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교육혁신사업과 장학금,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고요.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시대 건강생활 지원도 추진됩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 청정 마을 조성과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장애인 정책으로는 동행편의와 행복권이 강화됩니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 기회를 연 2회 총 480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입니다.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아동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도 확대 설치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에게 희소식이 있네요. 오는 2월 19일 이후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도 받게 됩니다. 중구에 대기오염 환경 전광판도 설치됐습니다. 6월에는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고 9월부터 대기오염 전광판과 연계해 가동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분야입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영종일자리프로젝트는 물론 상설채용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다음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 분야입니다. 주민 숙원 사업이죠. 제3연륙교 조기완공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제 적용을 지속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영종과 용유도 일대에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도 추진됩니다. 2020년 하반기 1단계 공사 시행해 주민들이 자전거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도심에는 어떤 정책이 추진될까요? 대표적으로 신흥동 공감마을 조성이 추진됩니다. 2020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분야로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행정입니다. 중구비전공감포럼 운영을 통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주민 토론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아카데미를 열고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을 토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