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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TV 뉴스] 수평적 세계를 껴안는 방법 전시회
- 작성자 :
- 홍보체육실
- 작성일 :
- 2020-03-04
자막
단원고 학생들의 단체사진을 그림으로 그려낸 작품이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인간의 실존과 문명의 이기, 현대 사회의 권력 구조 등 광범위한 범주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여섯 명. 인천에서 출생했거나, 인천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인천 연고의 작가로 구성됐는데요. 지난 1950~60년대에 출생해 한국 근현대사의 변화를 함께한 세대로 예술가로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여섯 명의 예술가가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각자의 세계관과 시대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수평적 세계를 껴안는 방법 전시회는 오는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