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문화재를 둘러보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재향유 프로그램입니다. 중구는 지역 내 문화재인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과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등 개항장 일대의 근대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로 알려진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일대에서 태극기를 주제로 단청 체험이 준비돼 단청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구 생생문화재 ‘중구를 번지점프하다’는 7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문화원에서 안내를 받아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