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중국작가기증작

작가명 : 李淑芳

작품설명

위엄이 하늘을 떠받들 기상을 지니고
바다같이 넓고 광활하여 거칠 것이 없고
얼굴은 온화하고
단비 같은 생기가 나고
눈빛은 해와 달같이 맑아라
손놀림은 하늘과
땅을 굴리듯 하고
발은 주춧돌을
다시 세우듯 하고
마음은 깊은 물 위
살얼음 밟듯하고
옥처럼 티없고
순결한 맑은 기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