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19.0℃
제3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특선
작품명 : 崔鳴吉先生 詩(최명길선생 시)
수상자 : 무곡 김 점 식
작품설명
고요한 곳에서 뭇 움직임을 보아야 진실로 무르녹는 경지에 이른다고
끓는 물도 얼음장도 다 같은 물이요 갖옷도 삼베옷도 옷 아닌 것 없느니
일이야 혹여나 때에 따라 다를망정 속맘이야 어찌 정도와 어긋나겠소
그대가 이런 이치를 깨닫는다면 말도 침묵도 모두 천기에 맞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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