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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박물관(구 공화춘)

짜장면 박물관(구 공화춘)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짜장면의 변신
시 등록문화재 제246호

짜장면 박물관
짜장면 생각나게 하는 짜장면 박물관
시대별 짜장면 변천사
인천의 개항 이후 중국인의 청국조계지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차이나타운 일대에 중국요리집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인천항에서 일하던 부두 노동자들이 중국요리집을 자주 찾게 되면서 값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을 개발하게 됩니다. 중국된장인 미옌장을 비벼 먹는 작장면과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달콤한 캐러멜을 첨가하고 물기를 적당히 유지하게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짜장면은 대표적인 한국음식으로 자리매김합니다.
화교역사와 짜장면
공화춘에서 쓰던 조리도구들
짜장면박물관6
짜장면박물관7
짜장면 박물관은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로 옛 공화춘 식당 건물이 헐린 자리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는데, 화강암 석축 위의 2층 벽돌조 건물은 화교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근대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짜장면을 초기 개발하여 판매한 공화춘은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중국요리집으로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화교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한 정부의 화교정책에 밀려 1983년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짜장면박물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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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박물관10
짜장면박물관11
졸업식 날에 특별히 짜장면을 먹던 당시 모습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과 공화춘에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과거 공화춘의 주방과 접객실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 화교들과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근대 음식문화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에서 다양한 짜장면을 비교하며 맛보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국제 관광도시
소재지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교통편
<자가용> 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각 종점에서 월미도 방향
<지하철> 1호선 인천역 하차, 역 광장 건너편 → 차이나타운
문의
032)773-9812 / www.icjgss.or.kr/jajang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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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팀  (032-760-6475)
최종수정일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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