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민 선조들의 해외 활약상과 개척자 정신

요즘은 외국과 교류가 활발하지만 100여 년 전에는 이동 수단이 배뿐이라 외국과 교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첫 해상 교류의 중심지였던 인천은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1902년 첫 공식 이민자가 하와이로 출항함으로써 한국의 이민사는 시작됩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당시 하와이로 떠났던 갤릭호 모형을 비롯해 선조들의 고달팠던,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냈던 지난날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와이로 떠난 이민자들의 길고 험난했던 여정, 사탕수수농장의 고된 노동과 하와이에 정착하는 과정,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쳤던 선열들의 활약상, 해외동포들의 근황과 염원을 4개의 전시실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힘든 삶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민 역사를 살펴보고 개척자로서의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
- 교통편
- 제1,2경인고속도로 종점 → 인천항 정문(지하차도) → 수인사거리 → 중부경찰서(인천역) → 월미도
- 문의
- 032)440-4710~1 / mkeh.incheon.go.kr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관광팀 (032-760-6475)
- 최종수정일
-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