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회무침 거리
연안부두 밴댕이 회무침거리뱃고동 소리와 함께 맛보는 밴댕이 회의 참맛!

연안부두 쪽으로 인천 밴댕이 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회무침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미 젊은층 사이에서 블로그로 입소문이 퍼진 맛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바다의 정취를 맛보며 탁 트인 가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안여객을 타고 오가는 많은 외부인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 놀랄만큼 많은 양, 배·야채와 버무려져 나오는 밴댕이 회무침과 갖은 반찬과 야채,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넉넉한 인심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16 일원
- 교통편
- 제1경인고속도로 → 종점에서 연안부두 방향 좌회전 후 사거리에서 우회전 → 연안부두

우리말에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변변치 않지만 때를 잘 만났다고 빗대 놓고 하는 말이다.
이처럼 밴댕이는 산란기를 맞아 기름기가 오르는 음력 5~6월에 가장 맛이 좋다.
흔히 속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사람을 ‘밴댕이 소갈머리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 밴댕이는 그물에 잡힐 때 받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몸을 비틀며 떨다가 곧 죽어버린다.
그래서 어부들 조차도 살아있는 밴댕이를 쉽게 볼 수 없다고 한다.
- 자료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관광팀 (032-760-6475)
- 최종수정일
-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