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ANDORRA) - 극단 MIR레퍼토리 국제헙업, 다중언어연극 프로젝트공연
- 공연장
- 떼아뜨르 다락
- 공연기간
- 2019.11.16 ~ 2019.11.17
- 관람료
- 전석 10,000원
- 장르
- 공연
- 문의
- 010-7568-9905

극단 MIR 레퍼토리 국제협업, 다중언어연극 프로젝트- Showcase 공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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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ANDOR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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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독일 희곡의 거장 막스 프리슈의 안도라를 한국과 일본 연기자를 중심으로 그 밖의 외국 연기자들과 함께 올리는 다중언어 연극이다.\r
- 배우 각자 자국의 언어로 연기하며 부분자막을 사용하되 공연국가에 따라 해당국 연기자의 비중을 늘려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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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출연 및 스탶\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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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 막스 프리쉬\r
연출 : 이재상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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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Aoki Kanagawa, 배미향, 양창완, 이재상, Kho Sugasawa ,Watanabe Tomohiko, Arika Mega, 양은영, 권훈, Shimizu Kumi, 강륜석, Komori Satoshi, Kobae Miyazaki, Karen Ka Cheung, Okamoto Gen, 유무선, 문이지,\r
스탶 : 무대감독-이강덕/ 조명-이나구/ 음악-Uchida Gaku/ 음향-이복행/ 분장-이지연/ 의상-배미향, 이진/ 무대미술-이상수(풀굿)/ 조연출-Kho Sugasa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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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 11. 16 (토) 17시 / 17(일) 15시.\r
장소 : 다락 소극장 ( 인천 중구 신포로27번 길 3 / 3F)\r
입장료 : 균일 1만원\r
문의 : 다락 소극장 032)777-1959, 극단 MIR 레퍼토리 010-7568-990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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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
협찬 : 떼아뜨르 다락, 카페 흐르는 물, 도서출판 다인아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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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형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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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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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리쉬의 Andorra는 2차 세계 대전 중 유럽의 소국인 안도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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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존경받는 교사는 자신의 사생아를 유태인이라 속이고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그 소년은 적국의 여인과의 사이에 얻은 사생아로 사실을 밝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r
도시의 사람들은 소년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듯하지만, 사실 뒤에서는 그를 차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생모가 찾아오고, 그녀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소년에게 선물을 주고 떠나지만 도시 외곽에서 살해당한다. 그리고 소년은 그 선물 때문에 그녀를 살해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게 된다.\r
바로 이때 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고 독일군이 들어온다. 교사는 그때서야 소년이 유태인이 아니고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지만 아무도 믿지 않고, 소년은 유태인으로 몰려 살해당한다.\r
막간에 나오는 현재의 도시 사람들은 그 때의 일은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죄가 없음을 항변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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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편견이 어떻게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을 정당화 할 수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이중성을 고발하고 있는 안도라는 집단이기주의와 인종혐오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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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공연 일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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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r
11월 : 한국 쇼케이스 공연 (소극장 버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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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 일본 쇼케이스 공연 \r
(이다바시뷰네 국제 소극장 축제) \r
4월: 인천공연을 시작으로 한 한국공연 \r
6월: 일본공연 (토쿄 씨어터-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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