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4. Wed. 8:30pm(￦30,000)\r \r “Dock In Absolute”\r \r Piano Jean Philippe Koch\r Bass David Kintziger \r Drums Nate Wong\r \r 룩셈부르크에서 오는 트리오 독인앱솔루트.\r \r 201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 신선하고 유쾌한 사운드로 재즈팬들을 사로잡은 록셈부르크 출신의 재즈 트리오 독인앱솔루트(Dock In Absolute)가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피아노 트리오의 경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밴드로 어쿠스틱 피아노, 일렉트릭 베이스, 드럼의 구성으로 장르를 초월한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 \r 독인앱솔루트는 홍콩, 일본, 중국 등 여러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아시아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의 트리오답게 주변 국가인 프랑스, 독일을 포함해 유럽의 여러 재즈 페스티벌과 아시아에서도 여러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필립 코흐는 미국에서 공부했고, 가족들과 트리오를 결성하여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스를 연주하는 데이빗 킨치거는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는데, 독인앱솔루트는 음악과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현대 젊은 유러피안 재즈의 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 \r 또한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버클리 음대 졸업과 뉴욕과 홍콩에서 지내며 다양한 밴드와 함께 국제적으로 투어를 하고 있는 Nate는 매우 다양한 음악적 상황에서 어떤 공연을 하든 음악적 상황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능력의 뛰어난 뮤지션 입니다. 이들은 어떠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연주하기보다는 탈 형식 자체를 성격으로 두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특유의 큰 스케일과 웅장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재즈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테마의 모습도 다양하고, 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해체하고 또다시 자리하는 그 과정도 다양합니다. 트리오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풍성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데뷔 앨범 <Dock In Absolute>를 발표하였고 최근 두번째 정규 앨범 <Unlikey>를 발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