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미 개인전 [사람-공간-관계]전시
- 공연장
- 임시공간
- 공연기간
- 2018.10.17 ~ 2018.11.04
- 관람료
- 없음
- 장르
- 전시
- 문의
- 070 8161 0630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湁美述觀 : 작가연구]\r
윤정미 개인전 \r
사람- 공간 - 관계 \r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 11월 4일 \r
오후 1시 - 7시, 매주 월요일 휴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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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세미나 [삼사] \r
10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임시공간 \r
김소희(독립 큐레이터,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기획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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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물권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일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 작가 윤정미는 20여년전부터 <동물원><자연사박물관><반려동물> 연작 그리고 신작인 <舊동물실험실>로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인간과 자본 중심의 시스템을 드러내면서 인간의 상황과 조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문화지역인 인사동 지역을 15여년간의 차이로 촬영한 <공간-사람-공간> 연작은 공간과 자본의 관계에서 흥망성쇠를 함께 하는 공간과 사람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또한 뉴욕 공립 도서관 사서들이 한국에 관한 이미지들을 모은 파일들에서 선택해 만든 뮤직비디오는 정보와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미디어에 대한 주체적 활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여러 연작을 통해, 사진이 가진 기록과 기록저장소(아카이브)의 가능성과 한계를 고민하며, 일상 공간과 인간 세계에 대한 관습적 인식을 넘어설 성찰의 순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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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채은영 \r
연구 및 진행 이현숙, 곽해리나 \r
후원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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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湁美述觀 : 작가연구]는 ‘지금 여기에서 작가의 어제를 다시 보고 읽으며 내일을 상상하고 기대’하는 2017년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湁美述觀 : 두 번째 도시, 세 번째 공동체>의 후속 프로젝트입니다. \r
* 오픈세미나 [삼사]는 1934년 정현웅 등이 참여 했던 초현실주의 동인지 <삼사문학三四文學>, 정약용이 학문을 할 때 고려 할 3가지를 담은 서재 삼사재(三斯齋)에서 차용했으며, 임시공간이 2016년부터 진행하는 시각문화예술과 로컬리티 관련 비정기 세미나입니다. \r
* 이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협력형 지원 사업 ‘작은예술공간’ 부문 선정작입니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