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부부이야기공연
- 공연장
- 떼아뜨르 다락
- 공연기간
- 2017.10.10 ~ 2017.12.10
- 관람료
- 전석 20,000원\r 사전예매 30%할인, 단체 50%할인, 65세이상 5,000원
- 장르
- 공연
- 문의
- 032-777-1959

■ 공연내용\r
\r
부부, 그러나 나이든 부부의 이야기다, \r
\r
무대는 인천의 한 주택가. 낮은 남장너머로 아담하면서도 정갈한 마당이 펼쳐져있다. 평상위엔 소쿠리에 담긴 나물이 가지런하다. 마루위로 두 개의 방문이 보인다.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r
\r
박만동, 인천의 만석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까불스럽다. 본인이 디자인한 모자와 구제옷을 사서 직접 리폼한 옷을 정성껏 코디해 입었다. 마당으로 들어선다.\r
\r
이점순. 그녀의 고향은 대구다. 전형적인 대구아가씨로 인천으로 시집와 남편을 일찍 떠나보내고 혼자 세 딸을 키워냈다. 욕쟁이다. 거칠고 우왁스러워 보이나 그녀는 천상 여자다.\r
\r
이렇듯 노년의 남자와 여자가 어느 봄날 만났다. 여느 청춘과 다르지 않다. 서로 간보고 찔러보고 밀고 당기기도 수준급으로 해보다가 확실하게 필 꽂히며 진도 나간다. 그들에게 열정의 여름이 다가오고 결실의 계절 가을도 지나고 이별의 겨울을 맞는다. 겨울은 또다른 계절의 시작이기도 하다. 시간과 공간을 너머 늙은 부부 만동과 점순은 또다른 세상에서 그렇게 새로이 만남을 꿈꾼다,, \r
\r
■ 작품의도\r
\r
봄여름가을겨울 사계가 흐르면서, 무대위 늙은부부의 인생사계도 함께 흐르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보며 특별할 것 없는 우리네 일상이 어느 마지막 순간 되돌아보면 가장 아름다운 시간과 그리움의 계절이었음을, 아주 잠시나마 모여 관람하는 이들도 고개 끄덕이며, 지금현재를 살고있음이 얼마나 소중한 일임을 한번 더 새기게 되기를 바래본다. \r
\r
2017 신포동, 늙은부부이야기 페스티발 시즌Ⅱ\r
\r
■ 작가 위성신\r
■ 연출 백재이\r
■ 출연 정남철 / 최미라\r
배수현 / 정회정\r
이병철 / 장윤형 \r
방용원 / 이미나 \r
장준호 / 백재이\r
\r
■ 특별출연 \r
‘상우재’ 장민호 / 우순희 부부\r
\r
■ 협력연출 \r
정남철 박준일 박서니 차지혜 \r
\r
■ 홍보_차지혜 무대감독_박지범 \r
조명_이준철 음악_지종호 \r
무대_유은수 의상_윤현주\r
진행_박정열, 박웅선, 이상필, 조은숙\r
\r
■ 공연기간: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r
평일7시30분, 토요일/일요일 4시, 월요일 공연없음\r
※별도단체예약공연은 12월 14일까지 진행합니다.\r
\r
■ 특별공연공지\r
12월1일 금요일은 \r
신포동의 게스트하우스 '상우재' 장민호 우순희 부부가 출연하는 진짜 <신포동 부부이야기>가 펼쳐집니다\r
시민배우인 관계로 그날공연은 무료로 초대합니다! \r
\r
■ 관람료 : 전석20,000원, 계좌예매시 30%할인(국민900901 01 452383), 단체 50%할인, 65세이상 5,000원\r
■ 공연문의: 032)777-1959, 010-5335-1959, 페이스북 @theatredalak,@sinporo27theatredalak메세지\r
■ 공연장소: 다락소극장(떼아뜨르 다락)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r
\r
■ 예매정보 : 인터파크, 티켓수다, 하하쿠폰, 땡스프라이스, 직접이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