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한국근대문학 낭독극장>을 진행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한국근대문학 작품 여섯 편을 낭독 공연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 작품들 속에는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식민지 시대 지식인과 민중의 모습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낭독 공연으로 입체적으로 만나는 작품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문화가 있는 수요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누구나 오셔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r \r 3/29(수) 김유정 「동백꽃」 & 황순원 「소나기」\r 4/26(수) 이상 「날개」 &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r 5/31(수) 현진건 「운수 좋은 날」 &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