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큐레이팅 삼부작 :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 \r \r 인천에 시각예술은 과연 필요할까? \r 여전히 필요하다면 어떤 시각예술이어야 하나? \r 그러한 상상과 실천의 조건과 방법은 어떠해야 하나? \r \r 이번 포럼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에서 시각예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비평가 및 매개자들의 활동의 배경과 내용을 이해하고 비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다. 인천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가진 지역성과 역사성이 시각예술과 어떤 관계성을 가져 왔는가를 다시-읽으며 인천 시각예술의 지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r \r 포럼은 12명의 기획자들과의 토론뿐 아니라, 시각예술 기획활동의 실제적 기반을 위한 부동산과 재무설계 워크숍 그리고 다른 상상과 실천을 위한 사례와 토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기획매개 활동에 대한 담론과 비평의 기반으로써 큐레이팅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자체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각 예술 기반과 현황과 관련된 공적 영역의 데이터를 재구성한 메타인덱스도 함께 한다.\r \r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이 로컬큐레이팅 삼부작의 첫 번째로 지역성과 현대미술의 관계에 대한 지형도를 위한 공론의 장이라면, 2017년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湁美述觀>은 지역성과 정치성을 주제로 시각예술의 상상과 실천을 제안하며, 2018년 <인천 오픈 프리유니버시티>은 시각예술의 교육적 실천을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 진행될 것이다. \r \r 채은영(임시공간 디렉터)\r \r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은 2016년 인천문화재단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선정작으로 \r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합니다. \r <메타인덱스>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 사전연구 지원을 받았습니다. \r \r 임시공간 \r \r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슬로러쉬(www.slowrush.org)에서 2016년 가을 문을 여는 신생공간\r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로컬 큐레이팅 삼부작(로컬 큐레이팅 포럼, 인천시립미술관, 인천 오픈 유니버시티) 기획 예정 \r \r 임시공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27번길 29, 2층 (우)22314 \r www.spaceimsi.com info.spaceimsi@gmail.com 070 8161 0630\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