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윤 트리오가 4월 30일(토) 오후 5시,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을 찾아 봄을 노래한다.\r \r 아이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지정 인터네셔널 재즈데이를 맞아 기획한 특별 공연이다. \r \r 이번 공연은 화려한 수상 경력과 다양한 국제 무대 연주 경력이 빛나는 재즈피아니스트 남경윤을 중심으로, 미국 출신의 드러머 크리스 바가, 그리고 베이스 김대호가 꾸미는 ‘봄, 사랑 그리고 재즈’ 무대다.\r 크리스 바가는 2001년에 한국으로 이주 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뮤지션들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 다양한 장르의 많은 뮤지션들에게 신뢰받는 연주자이다.\r 김대호는 2014 <Jazz People> 매거진 선정 ‘라이징스타 베이시스트’로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태국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현철, 손승연, 선미, 바버렛츠, 임달균, 하이진, Maria Kim, 이주미 등 대중 가수의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r \r 남경윤 트리오는 이날 ‘Into A New Groove’,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그대 내 품에’, ‘It Might As Well Be Spring’ 등을 연주한다. 즉흥적인 재즈 본연의 성격은 물론 남경윤 트리오가 들려줄 수 있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를 들을 좋은 기회이다.\r \r 남경윤은 이미 지난해 12월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조화현 단장이 진행한 ‘음악가, 그들에게 묻다’를 통해서 재즈 마니아들을 포함한 인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r \r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14일 재즈 밸런타인을 시작으로 한 재즈 클럽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4월30일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22일(금)과 10월 29일(토)에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남경윤 재즈 트리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r \r 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2014년 3월 개관과 동시에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예술을 소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많은 예술가에게는 하우스 콘서트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 및 대관 문의 032-834-1055\r \r ■ 4월30일(토) 오후 5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현\r (동인천지하상가 16번 출구, ‘눈편한안과’ 8층)\r \r ■입장료 20,000원(예매 15,000원, 후원회 20% 할인)\r 예매 인터파크, i-신포니에타, 콘서트하우스 현\r 문의(032-834-1055. 010-9155-1055/isinfoniett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