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굿모닝인천 유동현 편집장의 동네이야기'공연
- 공연장
- 콘서트하우스 현
- 공연기간
- 2016.04.28 ~ 2016.04.28
- 관람료
- 1만5천원(예매시 10% 할인)
- 장르
- 공연
- 문의
- 032-834-1055

오는 4월28일(목) 오후 7시 30분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이 기획한 “조화현의 똑똑!톡톡! 북&토크콘서트” <굿모닝인천 유동현 편집장의 동네이야기>가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현에서 열린다. \r
\r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되는 북&토크 콘서트는 i-신포니에타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주와 음료 제공으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r
\r
이날 토크콘서트는 현재 인천시 시정홍보지 굿모닝인천의 편집장이며 책 <동인천 잊다, 있다>의 저자 유동현과 함께 한다. \r
\r
<동인천 잊다, 있다>는 유동현 편집장이 동인천역 명명 60주년을 맞아 1년여 간의 취재와 자료 수집을 통해 발간한 책이다.\r
\r
동인천역은 1899년 개통한 경인선 축현역이 이용객의 증가로 1908년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한 경인전철 역이다. 1926년 상인천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48년 다시 축현역으로, 1955년 지금의 동인천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r
\r
동인천역의 역세권인 동인천은 먹을거리와 놀거리가 즐비했고 사람이 넘쳐났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해방과 한국전쟁,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 시기를 거치는 동안 ‘동인천’은 당연히 인천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인천시청 구월동 이전(1985년)과 199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동인천은 급격히 쇠락의 길을 걸었다. \r
\r
유동현 편집장은 그의 책에서 이런 동인천의 모습을 “은퇴경기 없이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진 스타플레이어”라고 표현했다. 특히 그는 동인천 인근의 개항장이나 차이나타운, 배다리, 중앙시장 등 지역 연구자나 향토사학자에 의해 기록되고 정리되는 것과 달리 동인천은 그 대상에서 비켜나 있음을 안타까워했다.\r
\r
발품을 팔며 동인천에 관한 사진자료와 역사자료를 수집하고 여전히 그 안에서 삶을 이루는 인천사람들의 모습을 찾았다.\r
\r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의 진행으로 열릴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유동현 편집장은 ‘희미해진 기억, 하지만 생생한 추억’으로 사람들에게 잊힌 동인천과 그 안의 인천사람들을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r
\r
한편 2015년 1월부터 진행된 ‘조화현의 똑똑!톡톡!’은 이종복 터진개문화마당 황금가지 대표를 시작으로 안도현, 신철, 손세실리아, 김경집, 문정희, 박규호, 박병상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가나 저자들과 북 콘서트를 열고 있다. \r
\r
i-신포니에타는 2015년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을 누비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
\r
▲일시: 4월 28일(목) 오후 7시30분 \r
▲장소: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현 (인천시 중구 우현로 75 명훈빌딩8층)\r
▲티켓: 15,000원(음료 포함) 농협 130050-51-060701 i-신포니에타\r
▲주최•주관 : 콘서트하우스현• i-신포니에타\r
▲후원: i-신포니에타 후원회\r
▲문의: 032)834-1055/010-9155-1055\r
▲홈페이지(www.i-sinfonietta.com), 블로그(http://blog.naver.com/isinfoniet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