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드’는 90년대 ‘새 바람이 오는 그늘’의 베이시스트이자 소위 ‘하나음악 사단’의 노련한 연주자였던 김정렬을 리더로, \r \r 한국의 ‘마이크 스턴’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준오, 활발한 세션 활동을 하고 있는 드러머 조규원, 건반주자 김태수, \r \r 그리고 색소폰을 맡고있는 막내 이상하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r \r 이들은 클럽 및 국내외 각종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기존 발표곡과 함께 새 창작곡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r \r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는 하나의 그룹이 지속되기란 쉽지 않다. \r \r 음악적 견해 차이로 그룹이 와해되기 전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그룹의 지속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r \r 이런 와중에 더 버드가 올 해로 결성 14주년이 되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r \r 이번 버텀라인 공연에서 그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감상 할 수 있다.\r \r \r \r \r 활동연혁\r \r 2001년 : 팀결성\r \r 2003년 : 하나음악 옴니버스<PROJECT4DREAM> "꿈" 발표\r \r 2004년 : 1집 <Petit à Petit> 발표\r \r EBS Space 공감 출연\r \r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참가\r \r 2005년 :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초청연주\r \r 정동극장 야외공연\r \r 2007년 : 자바국제재즈페스티벌 초청연주\r \r 2009년 : 나윤선,하림,김덕수등과 협연\r \r 2010년 : 2집 <Art Theft>발표\r \r 2011년 1월 :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단독콘서트\r \r 2011년 7월 : 웰컴씨어터에서 단독콘서트\r \r 2012년 1월 : 웰컴씨어터에서 단독콘서트\r \r 2012년 11월 : 3집<Luxury > 발매\r \r 2012년 11월 : 상상마당 기획공연\r \r 2013년 10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참가\r \r 10월 아시안재즈웨이브 참가\r \r 2014년~ 전국클럽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