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라리 다섯번째 이야기 "상생의 비나리"기타
- 공연장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공연기간
- 2014.11.08 ~ 2014.11.08
- 관람료
- 무료
- 장르
- 기타
- 문의
- 032-501-1454
인천아라리 다섯번째 이야기 "상생의 비나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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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앞바타에서 만선의 기쁨을 풍물을 치며 흥겹게 놀던 뱃사람들의 배치기와 바지락을 캐고 고된 노동일을 물 항아리에 장단을 치며 한을 달래던 아낙네들의 나나니타령 등이 구전으로 전승되고 있다.\r
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현재는 전문 소리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r
남정네들이 만선을 기쁨을 풍물과 소리로 흥을 나누는 “뱃치기”, 어부들이 그물을 손질하며 부르던 “술비타령”, 아낙네들이 바지락을 캐며 삶의 힘듬을 소리로 달래는 “나나니타령”, 만선풍어를 기원하며 뱃머리에 봉죽을 달고 오기를 기원하는 “봉죽타령”등의 토속소리를 전통국악기와 서양 양악기로 편성하여 재창작하였다. 토속민요의 원음에 째즈의 선율을 가미하였다. \r
민요의 선율이지만 감성적 째즈보컬과 서도소리 창법으로 작곡 및 편곡하여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창작연희 판놀음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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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마당 : 인천의 소리 \r
유희와 삶의 이야기가 있는 춤!! 민요, 째즈를 만나다.\r
해안가 지방의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푸른 바다와, 갈매기... 출항하는 배가 물위를 가르며 앞으로 뻗어나갈 때의 설레임과 큰 포부갖고 물위에 올랐지만 거센 바람과 만만치 않은 파도와 맞서 싸워 바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우리 내 자연들을 얻기까지의 수난들이 펼쳐지는 인천의 소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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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의 지혜로 힘들고 고된 뱃일도 공동체적인 삶속에서 놀이로 승화시켜 흥얼거리던 가락들이 팍팍한 도시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바다의 향기로 다가선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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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마당 : 맘껏 두드리고 흔드는 즐거움 打!! \r
동서양 악기의 CROSSOVER!!\r
전통연희의 현대화로 다이나믹한 한국인의 힘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흥겨운 소리의 심포니아로 동서양의 악기 공연자와 관중들의 CROSSOVER 되어 비트와 함성, 장단과 춤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동서양의 악기들의 조화를 관객들이 느끼고 다시 관객들은 무대위를 향해 장단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