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에서 지켜낸 민족혼전시
- 공연장
- 한국이민사박물관
- 공연기간
- 2014.09.01 ~ 2015.01.31
- 관람료
- 무료
- 장르
- 전시
- 문의
- (032)440-4710~1

○ 제목: 황무지에서 지켜낸 민족혼\r
○ 장소: 한국이민사박물관 기획전시홀 및 강당\r
○ 기간: 2014. 9. 1. ~ 2015. 1. 31.\r
○ 전시 구성\r
- 1부. 모국어와 민족문화의 전파자 고려극장\r
- 2부. 모국어와 민족 얼의 지킴이 고려일보\r
- 3부. 알마티 문화 사인방\r
- 4부. 친구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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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사박물관은 개관 6주년 및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일(월)~2015년 1월 31일(토)까지 특별전 '황무지에서 지켜낸 민족혼'을 전시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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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이후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고려인이라 부릅니다. 연해주로의 최초의 이주는 1864년 14가구가 지신허강 인근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150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까레이스키로 불리는 한인들이 중앙아시아에 약 50만명 살고 있습니다. 1937년 소련이 연해주의 한인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킨 후 고려인들은 황무지를 개척하면서도 한민족의 얼과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고려극장과 고려일보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