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r \r Platform Choice는 예술인(단체)들에게 우수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예술매개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진행하는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프로그램입니다.\r \r =============================================\r \r - 공 연 명 : 런닝머신 Running Machine\r - 공연팀명 : 프로젝트 남김 Project Namkim\r - 공연일정 : 4.26(sat)~4.27(sun) sat 17:00_sun 15:00 \r - 공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r \r - 티켓가격 : 5,000원 \r - 관람등급 : 7세 이상 \r - 장 르 : 오디오 퍼포먼스 \r - 소요시간 : 60분\r - 제 작 : 프로젝트 남김\r - 주최주관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r \r - 작 가 : 이덕 \r - 연 출 : 남승연 \r - 기 획 : 김보경 \r - 프로그램 매니저 : 임예슬 \r - 테크니컬 매니저 : 장수만 \r - 출 연 진 : 김영록 \r \r \r &#10687; 작 품 소 개\r \r 런닝머신은 사운드와 퍼포먼스, 영상, 오브제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공연이 라는 제약적인 요소를 파괴 하려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이 이루어지는 거리에 새로운 공간을 덧씌우고, 배우와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뒤섞인 채 공연이 이루어진다. 배우와 관객 서로가 실제와 허구의 공간을 넘나들며 소통과 단절을 반복하여 감정을 전달하게 된다. 관객은 공연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때로는 그것의 일부가 되기도 하면서 제각각 다른 형태의 공연을 감상하고 목소리와 음악, 움직임, 영상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런닝머신’의 세상에 녹아든다. 사운드 안에 존재하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하거나, 상상력을 자극한다.\r \r \r &#10687; 기 획 의 도\r \r 프로젝트 남김의 오디오 퍼포먼스 ‘런닝머신’은 무대의 시공간적 한계를 넘어 선 새로운 예술 언어 창출에 의의와 목적을 두고 기획 되었다. 스토리가 있는 공연 예술과 오디오아트, 미디어 영상매체의 조우를 통해 국내외에서 이미 선보인 비주얼과 우연의 효과 중심의 사운드 퍼포먼스와는 차별화를 두어 예술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r 기존의 난해한 사운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관객과 공존하고 대화하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감각적 경험을 선사 하게 될 것이다.\r \r \r &#10687; 줄 거 리\r \r 런닝머신 위에서 더 빠르고 멀리 뛰려는 사람이 있다. \r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넓혀간다. \r 그러던 중 벽을 발견하고, 공간의 크기를 인식한다. \r 그리고 벽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r 그는 자신의 자아와도 같은 공간을 허물고 밖으로 향한다. \r 새롭게 맞이하는 벽 너머의 공간에서 그는 무엇을 발견하고 느끼게 될까?\r \r \r &#10687; 단 체 소 개\r \r 연극, 사운드, 시각예술, 미디어아트 등 장르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해 온 프로젝트 남김은 새로운 예술 영역에 대한 탐구와 갈망을 크게 인식하고 색다른 예술 언어 창출에 의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오디오를 기반으로 영상,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목하는 시도를 하여 새로운 경험을 표현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