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이 있는 집 -어느 화가의 이야기-공연
- 공연장
- 떼아뜨르 다락
- 공연기간
- 2012.07.20 ~ 2012.07.29
- 관람료
- 일반 20,000원\r 학생 15,000원\r 예매 20%할인\r 단체 10인이상 30%할인(다락회원가 적용)\r 중구주민 50%할인(신분증 지참)
- 장르
- 공연
- 문의
- 032)777-1959

안톤체홉의 단편소설 '다락방이 있는 집'을 각색 무대화시킨 작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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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인 주인공이 귀족의 소개로 두 자매를 소개받는데(큰언니가 리다, 둘째가 제냐) 리다는 사회운동에 적극적이고 제냐는 독서를 좋아하는 문학소녀 같은 여성이다. 나(화가)는 언니와는 늘상 의견대립 해서 논쟁에 휩싸인다. 반면 제냐와는 조금씩 가까워 진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제냐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제냐는 자신의 집은 서로에게 숨기지 않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며 가족들이 허락하면 받아들이겠노라고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다음달 어머니와 제냐는 외국으로 가기 위해 숙모집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리다에게 듣는다. 그 날 이후로 나(화가)는 제냐의 소식은 듣지 못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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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거친수풀 넘어 아련한 기억속 첫사랑의 풋풋함을 떠올리는 작품\r
현실과 이상에 대한 논쟁 속의 우리네 삶의 단면을 들추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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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오후8시, 토일 오후5시, 월요일 공연합니다\r
7.27(금) 지역주변상인들을 위한 특별공연 오후9시, 공연관람후 뒷풀이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