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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카고 개관 레퍼토리 세 번째 전시《섬의 일주: 플라스틱 별, 이전의 노력》전시

공연장
 아트스페이스 카고
공연기간
2022.11.15 ~ 2022.11.25
관람료
장르
전시
문의
032-751-2019
썸네일이미지
영종도는 매립식 인공섬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수몰될 위험이 있는 섬이다. 극작가 조승혜의 희곡 <플라스틱 별>도 수몰 지역이 될 예정인 미래의 섬을 작품 배경으로 삼는다. 극 속에서 인물들은 섬에 터를 잡고, 찾아오고, 떠나게 된다. \r <섬의 일주: 플라스틱 별, 멸망 이전의 노력>은 이전 전시 <섬의 일주: 문명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섬, 향후의 영종도에 대한 상상으로부터 기획된 전시다. 업사이클링 무대 세트와 다양한 음성전달형 매개체를 통해 인류가 살기 어려운 곳이 되어가는 지구라는 별, 그 속 자신의 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한다. 기후 위기는 우리가 알던 익숙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변화는 많은 사람을 강제로 이주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된다고 해도 그곳에서 있었던 행복한 추억마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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