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희곡 축제 APF 2022\r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의 희곡작가들과 함께\r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세계 연극 발전을 기대하다!\r \r \r 아시아 씨어터 서클, 극단 MIR 레퍼토리가 주최/주관(예술감독 이재상)하고 한국 ITI-IPF가 협력하는 APF 2022(아시아 희곡 축제 2022)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다.\r 아시아 씨어터 서클은 연극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희곡 및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극작가들의 아시아 중심 연대로서, 2016년 결성되었다. 아시아 씨어터 서클의 주 사업인 APF는 극작가 중심의 축제로, ITI 70주년을 맞아 2018년 처음 개최하였다. 참가국 각국의 현대 희곡을 직접 공연하거나, 낭독극 등을 통해 소개하고, 심포지움, 워크샵, 토론회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창작방식을 공유, 소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처음에는 아시아 희곡만 선정하였으나 작년인 2021년부터는 유럽 극작가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참가국을 확대하였다.\r \r 이번 APF 2022에서는 6개국, 7명의 작가와 6개의 한국 극단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홍콩, 필리핀, 마케도니아, 브라질, 불가리아 극작가들의 현대 희곡이 선정되어 한국어로 낭독 공연되고, 공연 후 토론이 이어진다. 다른 한 편 각국의 연극상황 및 APF의 미래에 대한 작가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작 낭독공연에는 인천의 극단 MIR 레퍼토리, 놀이와 축제, 공연창작소 지금, 창작집단 시박, 작은연극연구소, 예술터 등의 극단이 참여한다.\r \r 본 사업은 인천문화재단의 2022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최한다.\r \r ◆ 공연일정\r 10.27 19:30 낭독극1 <딜런에게는 게가 있다> “Dylan has a crab”\r - 마케도니아, Eva Kamcevska 작\r - 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작은연극연구소>\r 10.28 19:30 낭독극2 <앞으로 나아가는 나라>\r “THIS IS A COUNTRY THAT GOES FORWARD”\r - 브라질, Paulo Ricardo Berton 작\r - 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극단 놀이와 축제>\r 10.29 14:00 낭독극3 <침묵하는 사람들> “Who muted"\r - 홍콩, Lai Sin In 작\r - 공연창작소 지금, <창작집단 시박>\r 18:00 낭독극4 <영혼의 세 가지 색> “THREE COLOURS OF THE SOUL”\r - 불가리아, Tsveti Potchekanska\r - 공연창작소 지금, <공연창작소 지금>\r 10.30 13:00 낭독극5 <바다를 향하는 사람들> “Never stop me going to the sea”\r - 대한민국, 이대영\r - 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극단 예술터>\r 16:00 낭독극6 <유령선> “THE GHOST SHIP”\r - 필리핀, Maria Theresa Belleza\r - 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 <극단 MIR 레퍼토리>\r \r ◆ 공연 장소 : <근대문학관>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2가 6-2\r <공연창작소 지금>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94\r \r ◆ 입장료 : 전체 프리티켓 3만원 (모든 공연 및 행사 무료관람)\r 각 공연 5천원.\r \r ◆ 예약 및 문의 : 극단 MIR 레퍼토리 010-7568-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