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시민문화대학 예술창작 워크숍 – 죽.바.클 죽음의 바느질 클럽\r \r 1. 교육내용\r 일정 : 매주 금요일 10:30 ~ 13:00 (개강 11월 4일, 총 5회)\r 장소 :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r 대상 : 인천시민 15명\r \r 2. 함께하는 예술가\r ○ 복태와 한군 (인디 뮤지션/밴드)\r 부부 예술가이자 듀오 뮤지션입니다. 2008년 ‘복태’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복태가 2010년 한군을 만나 ‘복태와 한군’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의 할머니’, ‘흙의 왈츠’, ‘길 위에서’ 등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따뜻한 감수성이 묻어나는 노래를 부릅니다. 최근 ‘선과영’으로 정규 1집 <밤과낮>을 발표했습니다.\r 음악이 본업이지만 2016년, 가족여행으로 간 치앙마이에서 바느질을 만난 후,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운영하며 손으로 옷을 짓고 바느질하는 삶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r \r 3. 프로그램 소개\r [죽음의 바느질클럽]은 치앙마이의 소수민족 카렌족(고산족)의 손바느질 기법으로 옷을 만들어보는 수업입니다. 천천히 이어나가는 바느질 시간을 통해 깊고 진한 순간들을 엮어나가 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음악처럼, 바느질로 닫힌 마음을 열고 딱딱해진 마음을 녹이는 작업에 몰두해봅니다. \r ※ 10월 26일 <선과영 : 삶과 음악 토크콘서트>와 연계하여 진행됩니다.\r \r 1W : 11월 4일\r 치앙마이식 바느질로 셔츠 만들기(1)\r 치앙마이정신 입문, 바느질을 만난 이야기, 손바느질의 기본, 초간단 재단, 홈질\r \r 2W : 11월 11일\r 치앙마이식 바느질로 셔츠만들기(2)\r 홈질 마무리, 천과 천을 엮는 치앙마이식 기법배우기, 불타는 바느질멍, 완성을 향해!\r \r 3W : 11월 18일\r 수선과 자수입문 리페어컬쳐&Viseblemending\r 오늘날 수선의 의미와 힘, 홈질만으로 충분한 수선과 자수기법, 프랑스자수 응용 수선\r \r 4W : 11월 25일\r 내가 만든 셔츠에 자수놓기 + 간단수선\r 내가 만든 셔츠에 내손으로 나만의 자수넣기, 간단한 수선응용 2\r \r 5W : 12월 2일\r THE 본격적인 수선, 워크숍 마무리\r 양말, 천가방 등 조금더 심화된 수선 작업, 지속가능한 바느질생활을 위한 팁 전수 \r \r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r - 한땀 한땀 바느질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r - 바느질에 관심은 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분\r - 치앙마이 바느질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싶은 분\r \r 안내\r - 개인 준비물(치앙마이 정신에 입문할 열린 마음)\r \r 4. 신청방법 및 문의처\r - 신청서 작성 페이지 : https://forms.gle/gxMKBYxEpaff97x26\r - 문의 :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57 / 7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