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3일 1박 2일에 거쳐 무의도 씨사이드호텔에서 업무의 전문성제고를 통한 향후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향의 재정립과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심의에 대한 효율적인 진행방향 논의를 위해 세미나를 가졌다.

진행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서우선 박사로부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필요한 내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 시간순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하승보 의장은 “다함께 모여 의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후 토론시간에서는 새마을회관 건립, 영종·용유지역 통행료 지원 등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또한 꼼꼼하게 다뤄 구정업무가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균형있는 지역개발이 추진되도록 해 구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세미나 마지막날에는 소무의도「섬이야기 박물관」건물과 둘레길을 둘러보고 실태를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