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중구TV 뉴스] 박남춘 시장 중구 방문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이 한 말인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고 짜증나지만 세상에 나쁜 날씨가 없다는 존 러스킨의 말처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좋은 이야기를 가득 채워서 중구TV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민선 7기를 맞아 중구와 인천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방식의 시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간담회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 현장 속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와 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했습니다. 4월 30일 준공예정인 무의도의 연도교를 현장 방문해 전체적인 경과를 시찰했습니다. 주민들은 연도교가 개통되면 무의도를 찾는 방문 차량이 8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 교통안전 진단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신경 써 달라고 박남춘 시장에게 건의했습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교통전문기관에 의뢰한 교통안전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서 교통안전과 주차장 건립 등 각종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종국제도시에 도착한 박남춘 시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유치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 증가로 종합병원 유치가 절실한 곳입니다. 이에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현재, 많은 병원들과 협상 중에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조속히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의도 연도교와 영종국제도시에서 구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현장에서 들어보고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박남춘 시장. 중구의 특색을 살린 맞춤 현장 방문이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