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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TV 뉴스] 영종역사관 소금을 담다 전시 개관 1주년을 맞은 영종역사관. 12월 31일까지 서해를 꼭 닮은 소중한 소금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준비돼 있을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영종역사관에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영종역사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소금을 담다' 전을 개최하게 된 건데요. 이날 개막식에는 많은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영종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소금을 담다'전은 이곳 영종국제도시가 과거 주요 소금 생산지였다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금으로 인해 형성된 우리의 생활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는데요. 1부는 '바다에 피는 꽃, 소금'으로 과거 소금 생산지 영종·용유의 문헌기록과 전통제염 방식인 자염의 생산과정이 전시돼 있습니다. 2부 '바다, 햇빛, 바람, 그리고 소금'에서는 영종·용유의 천일염전과 천일염 생산과정이 전시돼 있고 3부 '문화를 담은 소금'에서는 소금과 관련된 생활문화와 천일염전의 채염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전시돼 있습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영종역사관의 '소금을 담다'전은 12월 31일까지 전시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