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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TV 뉴스] 무의도 해상 관광 탐방로 연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무의도인데요. 지금 무의도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바다를 둘러볼 수 있는 해상 관광 탐방로 연결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확인하시죠. 시원한 바다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무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중구는 용유·무의지역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수도권 이용객 유도를 위해 무의도 해상 관광 탐방로 연결사업을 실시합니다. 먼저, 2021년 6월까지 무의도 해안 둘레길 22.34km 구간에 국비 80%, 시비 6%, 구비 14%로 총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개의 트레킹 코스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무의도 큰 무리 선착장 실미유원지 작은 하나개로 연결되는 1~2코스 5.17km 구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 해안가 공유수면에 해상 관광 탐방로 호룡곡산 등산로를 잇고, 선녀바위 을왕리해수욕장 일대에 문화탐방로 둘레길을 2020년 6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12월에는 용유도 해안 조망 공간 조성사업도 완료될 예정입니다. 중구는 무의도 해상 관광 탐방로 연결사업은 걷기 중심의 둘레길 조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체험 관광을 제공하고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와 둘레길, 탐방로, 등산로를 연결한 특색 있는 관광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의 브랜드를 개발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바다를 둘러볼 수 있는 영종·용유·무의 지역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