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옥상정원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줍니다. 동인천동에서 열린 소확행 음악회. 지금 저와 함께 그곳으로 가시죠.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집니다. 공연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음악을 들으며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 곳은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이곳에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동인천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3회 옥상 공원 작은 음악회에는 4인조 음악밴드 공연, 클래식 기타 공연, 바이올린 팀의 클래식, 팝, 재즈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공연에 함께한 클래식 기타 팀은 바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된 수강생들의 연주였습니다. 관내 단체와 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음악이 흐르는 봄날의 작은 음악회'. 세상의 모든 악기 '세모악', 세상을 노래하는 듀오 '세노하'의 초청공연 등에 참여한 주민들은 담소도 나누면서 즐겁게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동인천동의 옥상 공원이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의 옥상 공원 작은 음악회가 기대되는 오늘. 앞으로도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작은 음악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