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자유공원 광장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는 '多같이 幸복한 福지 중구'라는 부제로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중구 지역 내 40여 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복지 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기관은 물론 단체, 주민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복지한마당으로 꾸며졌습니다. 사회복지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댄스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중구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