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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TV 뉴스] 누들플랫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한 전시와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누들플랫폼에 대한 주요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됐는데요. 사업부지 인근 상인과 주민,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누들플랫폼은 총사업비 94억 원으로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문화의 거리를 잇는 관동 2가 3-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개관 예정일은 2020년 9월인데요. 인천의 누들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누들 이야기공간’과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누들체험공간’, 푸드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창업자를 위한 ‘누들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 등을 검토 후 사업 계획에 충분히 반영하는 한편 그동안 단절되었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연결시켜 원도심 관광벨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