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TV 뉴스
[인천중구TV 뉴스]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추진
- 작성자 :
- 홍보체육실
- 작성일 :
- 2020-04-20
자막
인천 중구는 백범이 두 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죽을 고비를 넘긴 곳입니다. 안악사건으로 체포 투옥된 백범이 인천감옥으로 이감돼 수형생활을 하기도 했고 인천 내항 1부두는 김구 선생이 축항 공사장에 끌려가 노역했던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중구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는 탈옥길과 축항 노역길, 옥바라지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중구는 청년 김구 프로젝트 자문단을 구성해 프로젝트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청년 김구와 중구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도 오는 6월부터 개최할 예정입니다. 민주주의와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중구는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활성화, 풍성한 관광자원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