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중구 신포 문화의 거리입니다. 형형색색의 불빛이 포근하게 거리를 비춥니다. 높이 13.5m, 지름 4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트리입니다. 신포 문화의 거리 일대가 '크리스마스 숲'을 주제로 시간터널과 벚꽃놀이, 빛의 정원을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영종 별빛광장도 높이 10m의 메인트리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됐는데요. 중구는 이번에 설치한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을 오는 2021년 1월 말까지 매일 일몰 때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입니다.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포토존. 장기화된 방역 피로감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